‘영랑호 부교’ 소송 강제 조정…“철거 신속 이행”

입력 2024.08.21 (10:04) 수정 2024.08.21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 환경단체가 속초시를 상대로 낸 영랑호 부교 철거 관련 주민 소송이 철거를 신속히 이행하라는 법원의 강제 조정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최근 영랑호 수질과 생태계 환경 회복을 위해 부교를 철거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라는 강제 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환경단체와 속초시 양측이 지난 2주간 이의 제기 없이 조정안을 수용하면서, 어제(20일) 법원의 결정이 확정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랑호 부교’ 소송 강제 조정…“철거 신속 이행”
    • 입력 2024-08-21 10:04:10
    • 수정2024-08-21 10:33:40
    930뉴스(강릉)
지역 환경단체가 속초시를 상대로 낸 영랑호 부교 철거 관련 주민 소송이 철거를 신속히 이행하라는 법원의 강제 조정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최근 영랑호 수질과 생태계 환경 회복을 위해 부교를 철거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라는 강제 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환경단체와 속초시 양측이 지난 2주간 이의 제기 없이 조정안을 수용하면서, 어제(20일) 법원의 결정이 확정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