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격서 첫 2관왕 나왔다…패럴림픽 목표에 다가선 대한민국

입력 2024.09.04 (14:53) 수정 2024.09.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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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이 나왔습니다.

사격 간판 박진호는 3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454.6점을 쏴 중국의 둥차오(451.8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박진호는 단숨에 선두로 나서 패럴림픽 결선 신기록까지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박진호는 앞서 열린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이미 금메달 한 개를 따 한국 선수단 처음으로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진호는 25살 낙상사고로 척수 장애를 입은 뒤 재활 중 의사의 권유로 총을 잡았습니다. 지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땄고, 이번 대회에선 생애 첫 금메달을 두 개나 걸게 됐습니다.

이로써 우리 대표팀은 4일 오후 기준으로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로 종합 순위 14위에 올랐습니다. 당초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와 종합 순위 20위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금메달 획득의 순간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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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이 나왔습니다.

사격 간판 박진호는 3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454.6점을 쏴 중국의 둥차오(451.8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박진호는 단숨에 선두로 나서 패럴림픽 결선 신기록까지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박진호는 앞서 열린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이미 금메달 한 개를 따 한국 선수단 처음으로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진호는 25살 낙상사고로 척수 장애를 입은 뒤 재활 중 의사의 권유로 총을 잡았습니다. 지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땄고, 이번 대회에선 생애 첫 금메달을 두 개나 걸게 됐습니다.

이로써 우리 대표팀은 4일 오후 기준으로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로 종합 순위 14위에 올랐습니다. 당초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와 종합 순위 20위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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