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선업 산재 사망자 51명, 3년동안 두 배 증가
입력 2024.09.28 (21:44)
수정 2024.09.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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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산재사고는 늘어나고 있지만, 사업주에 대한 처벌 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고용노동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지난해 조선업 산재 사망자수는 51명으로 지난 2020년 28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재해자수도 3,700여 명으로 3년 전보다 50%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대상 사업주에 대한 사법처리 건수는 지난해 5건으로 2020년 17건보다 크게 줄은 반면, 사업자 자율관리 조치인 시정조치 건수는 지난해 147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고용노동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지난해 조선업 산재 사망자수는 51명으로 지난 2020년 28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재해자수도 3,700여 명으로 3년 전보다 50%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대상 사업주에 대한 사법처리 건수는 지난해 5건으로 2020년 17건보다 크게 줄은 반면, 사업자 자율관리 조치인 시정조치 건수는 지난해 147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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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조선업 산재 사망자 51명, 3년동안 두 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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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8 21:44:07
- 수정2024-09-28 22:06:25
조선업 산재사고는 늘어나고 있지만, 사업주에 대한 처벌 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고용노동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지난해 조선업 산재 사망자수는 51명으로 지난 2020년 28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재해자수도 3,700여 명으로 3년 전보다 50%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대상 사업주에 대한 사법처리 건수는 지난해 5건으로 2020년 17건보다 크게 줄은 반면, 사업자 자율관리 조치인 시정조치 건수는 지난해 147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고용노동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지난해 조선업 산재 사망자수는 51명으로 지난 2020년 28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재해자수도 3,700여 명으로 3년 전보다 50%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대상 사업주에 대한 사법처리 건수는 지난해 5건으로 2020년 17건보다 크게 줄은 반면, 사업자 자율관리 조치인 시정조치 건수는 지난해 147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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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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