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한낮 17도로 더 쌀쌀…모레까지 곳곳 비

어제 비가 내리고 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종일 쌀쌀합니다.

찬바람도 불고 있는데요,

광주의 한낮 기온이 20.6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조금 더 낮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13도, 한낮 기온 17도로 쌀쌀하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하늘도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모레 오전부터 비도 내리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5~40mm가 예상되니까요,

외출하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나주 16도, 함평 18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0도, 보성 17도로 낮에도 꽤 쌀쌀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8도, 영암 17도, 신안 19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남해서부 먼바다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겠는데요,

내일 최고 4m로 물결이 매우 높겠습니다.

비는 금요일 새벽에 그쳤다가 일요일 오후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