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관리번호’ 아동 2천2백여 명 전수 조사

입력 2024.10.28 (09:56) 수정 2024.10.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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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에서 '출생 미신고' 명단에 없던 생후 18개월 영아가 숨진 것과 관련해 정부가 아동 전수 조사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임시관리번호'로 관리 중인 2천 2백여 명의 아동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임시관리번호'는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아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아동에게 보건소가 발급하는 13자리 번호입니다.

복지부는 "최근 출생 미신고 아동을 전수 조사했지만, 전수 조사 대상자에 누락이 있었다"며, "임시관리번호 아동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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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관리번호’ 아동 2천2백여 명 전수 조사
    • 입력 2024-10-28 09:56:57
    • 수정2024-10-28 11:12:15
    930뉴스(부산)
최근 부산에서 '출생 미신고' 명단에 없던 생후 18개월 영아가 숨진 것과 관련해 정부가 아동 전수 조사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임시관리번호'로 관리 중인 2천 2백여 명의 아동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임시관리번호'는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아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아동에게 보건소가 발급하는 13자리 번호입니다.

복지부는 "최근 출생 미신고 아동을 전수 조사했지만, 전수 조사 대상자에 누락이 있었다"며, "임시관리번호 아동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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