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강추위…밤사이 서해안 많은 눈

입력 2005.12.13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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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대관령이 영하 18.8도, 서울은 영하 11.6도로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낮동안에도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안팎까지 떨어져 추웠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제주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서해안지역에 또다시 많은 눈이 예상돼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울, 경기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기때문에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눈구름의 세력이 다소 약해지면서 낮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하지만,밤부터 또다시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내일까지 울릉도, 독도엔 최고 20 cm, 제주산간엔 5~15, 충남과 호남서해안엔 3~1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충남과 호남, 제주, 울릉도, 독도엔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14~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기온은 영하 3~ 영상 5도분포로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남해와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는 주말,휴일까지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체로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겠지만, 서해안지역엔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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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강추위…밤사이 서해안 많은 눈
    • 입력 2005-12-13 21:53:1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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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대관령이 영하 18.8도, 서울은 영하 11.6도로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낮동안에도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안팎까지 떨어져 추웠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제주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서해안지역에 또다시 많은 눈이 예상돼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울, 경기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기때문에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눈구름의 세력이 다소 약해지면서 낮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하지만,밤부터 또다시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내일까지 울릉도, 독도엔 최고 20 cm, 제주산간엔 5~15, 충남과 호남서해안엔 3~1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충남과 호남, 제주, 울릉도, 독도엔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14~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기온은 영하 3~ 영상 5도분포로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남해와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는 주말,휴일까지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체로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겠지만, 서해안지역엔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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