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교수·연구자 시국선언 “윤 대통령 특검 수용하고 검찰 개혁해야”

입력 2024.11.26 (21:41) 수정 2024.11.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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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92명이 오늘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훼손을 더 용납할 수 없다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윤 정권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은 채 상병 사건과 김건희 주가 조작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위해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검찰의 선택적 수사, 공소권 남용 등에 책임을 지고 검찰 개혁을 단행하라"고 요구하며, "이 같은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2016년 촛불보다 더 뜨겁게 대통령의 탄핵과 퇴진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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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 교수·연구자 시국선언 “윤 대통령 특검 수용하고 검찰 개혁해야”
    • 입력 2024-11-26 21:41:30
    • 수정2024-11-26 21:44:23
    뉴스9(청주)
충북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92명이 오늘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훼손을 더 용납할 수 없다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윤 정권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은 채 상병 사건과 김건희 주가 조작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위해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검찰의 선택적 수사, 공소권 남용 등에 책임을 지고 검찰 개혁을 단행하라"고 요구하며, "이 같은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2016년 촛불보다 더 뜨겁게 대통령의 탄핵과 퇴진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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