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물환경연구소, ‘급여 예산 부족’ 공무직 휴업 통보

입력 2024.11.29 (08:31) 수정 2024.11.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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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어제(28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영산강물환경연구소가 급여 예산이 부족하는 이유로 시료 채취 등의 업무를 맡은 공무직 17명에게 연말에 열흘간 휴업할 것을 통보했다며 이를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책임이 있는 사측이 공무직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소 측은 휴업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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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물환경연구소, ‘급여 예산 부족’ 공무직 휴업 통보
    • 입력 2024-11-29 08:31:26
    • 수정2024-11-29 09:29:35
    뉴스광장(광주)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어제(28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영산강물환경연구소가 급여 예산이 부족하는 이유로 시료 채취 등의 업무를 맡은 공무직 17명에게 연말에 열흘간 휴업할 것을 통보했다며 이를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책임이 있는 사측이 공무직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소 측은 휴업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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