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총 아태기구 “한국시민과 연대”…한국노총에 결의문 보내

입력 2024.12.04 (11:23) 수정 2024.12.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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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총 아시아태평양지역기구(ITUC-AP)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보냈다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오늘(4일)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에 따르면 국제노총 아태기구는 이번 사태 진행 중에 결의문을 보내 “이번 계엄령 선포는 윤 정부가 반민주적 독재 정권임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계엄령 해제 및 윤 대통령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또 “즉시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국회는 지체 없이 탄핵해야 한다”며 “국제 노동운동은 언제나 그러했듯 한국의 민주화 투쟁에서 한국 시민들과 굳건히 연대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아시아태평양지역기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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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4 11:23:28
    • 수정2024-12-04 11:30:03
    경제
국제노총 아시아태평양지역기구(ITUC-AP)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보냈다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오늘(4일)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에 따르면 국제노총 아태기구는 이번 사태 진행 중에 결의문을 보내 “이번 계엄령 선포는 윤 정부가 반민주적 독재 정권임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계엄령 해제 및 윤 대통령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또 “즉시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국회는 지체 없이 탄핵해야 한다”며 “국제 노동운동은 언제나 그러했듯 한국의 민주화 투쟁에서 한국 시민들과 굳건히 연대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아시아태평양지역기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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