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추경호·중진 의원들, 윤 대통령 면담 예정…당내 의견 전달

입력 2024.12.04 (17:18) 수정 2024.12.04 (18: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일부 중진 의원들이 오늘 오후(4일) 윤석열 대통령을 면담하고 계엄 선포 및 해제 이후 대응 방향을 논의 중입니다.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중진인 나경원·김기현·권성동·주호영 의원 등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 대통령을 면담한 뒤 비상 계엄 사태를 둘러싼 당내 의견 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후 2시부터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여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긴급 회동하고 국무위원 사의 표명 등 계엄 사태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비상 의원총회에서 내각 총사퇴와 국방장관 해임, 대통령 탈당 요구 등을 이번 사태의 후속 대응책으로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한동훈·추경호·중진 의원들, 윤 대통령 면담 예정…당내 의견 전달
    • 입력 2024-12-04 17:18:49
    • 수정2024-12-04 18:29:07
    정치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일부 중진 의원들이 오늘 오후(4일) 윤석열 대통령을 면담하고 계엄 선포 및 해제 이후 대응 방향을 논의 중입니다.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중진인 나경원·김기현·권성동·주호영 의원 등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 대통령을 면담한 뒤 비상 계엄 사태를 둘러싼 당내 의견 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후 2시부터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여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긴급 회동하고 국무위원 사의 표명 등 계엄 사태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비상 의원총회에서 내각 총사퇴와 국방장관 해임, 대통령 탈당 요구 등을 이번 사태의 후속 대응책으로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