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에게 집 빌려줬다가…“정말 끔찍하다” [잇슈 키워드]

다음 키워드는 '쓰레기'입니다.

일본에서 한 게스트 하우스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떠난 투숙객의 행각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집안 곳곳에 쓰레기들이 너저분하게 널브러져 있고, 식탁에는 먹다 남은 음식물들이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집주인은 지난달 중국 국적 관광객 5명에게 오사카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빌려줬는데요.

이들이 사흘간 묵고 떠난 뒤 집에 가봤더니 엉망이 돼 있더라며, "끔찍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일본 게스트 하우스는 손님이 체크아웃하기 전에 숙소를 청소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하는데요.

사연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미개한 행동"이라며 비난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