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도 국민의힘 탈당 잇따라

입력 2024.12.12 (07:49) 수정 2024.12.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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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사태 이후 대구경북 국민의힘 당원들의 탈당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엿새 간 모두 5백여 명, 대구시당은 2백 40여 명의 책임·일반 당원이 탈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평소 2배에서 5배가량 많은 수준으로, 계엄에 이은 당의 탄핵 반대에 항의하는 당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대구·경북 시·도당 건물로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등의 문구가 적힌 근조 화한 10여 개가 배달되는 등 지역 내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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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서도 국민의힘 탈당 잇따라
    • 입력 2024-12-12 07:49:06
    • 수정2024-12-12 09:05:32
    뉴스광장(대구)
12·3 내란사태 이후 대구경북 국민의힘 당원들의 탈당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엿새 간 모두 5백여 명, 대구시당은 2백 40여 명의 책임·일반 당원이 탈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평소 2배에서 5배가량 많은 수준으로, 계엄에 이은 당의 탄핵 반대에 항의하는 당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대구·경북 시·도당 건물로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등의 문구가 적힌 근조 화한 10여 개가 배달되는 등 지역 내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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