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누수 은폐’ 부산-후쿠오카 日 쾌속선 운영 중단 검토
입력 2024.12.13 (22:08)
수정 2024.12.13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JR큐슈고속선이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오가는 쾌속여객선 퀸비틀호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업체측이 선체 누수를 은폐해 고객 신뢰를 잃었고, 선체 보강에 큰 비용이 들어 쾌속선 사업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달 내로 최종 결정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JR큐슈고속선은 지난 2월 누수 사실을 확인했지만, 이를 은폐하고 계속 운항하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8월 이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업체측이 선체 누수를 은폐해 고객 신뢰를 잃었고, 선체 보강에 큰 비용이 들어 쾌속선 사업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달 내로 최종 결정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JR큐슈고속선은 지난 2월 누수 사실을 확인했지만, 이를 은폐하고 계속 운항하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8월 이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선체 누수 은폐’ 부산-후쿠오카 日 쾌속선 운영 중단 검토
-
- 입력 2024-12-13 22:08:24
- 수정2024-12-13 22:19:44
일본 JR큐슈고속선이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오가는 쾌속여객선 퀸비틀호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업체측이 선체 누수를 은폐해 고객 신뢰를 잃었고, 선체 보강에 큰 비용이 들어 쾌속선 사업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달 내로 최종 결정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JR큐슈고속선은 지난 2월 누수 사실을 확인했지만, 이를 은폐하고 계속 운항하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8월 이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업체측이 선체 누수를 은폐해 고객 신뢰를 잃었고, 선체 보강에 큰 비용이 들어 쾌속선 사업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달 내로 최종 결정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JR큐슈고속선은 지난 2월 누수 사실을 확인했지만, 이를 은폐하고 계속 운항하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8월 이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
-
강지아 기자 jia@kbs.co.kr
강지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