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K] “K리그 최강 명성 되찾겠다!”…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 포부는?
입력 2025.01.02 (19:37)
수정 2025.01.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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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린K 시간입니다.
전북 현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거스 포옛, K리그 영원한 1강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포옛 감독의 남다른 각오,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연결입니다. 구단과 이곳 사람들과의 연결. 제가 어떤 사람과 접촉할 때 최소한 제 성격과 도전 과제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구단, 팬들, 앞으로의 도전 과제, 구단의 비전에 대해 좋은 느낌이 있을 때입니다. 그래서 전북 현대에 대해서는 제가 도전 할만한 좋은 느낌을 받았고요. 제 경력이 한 단계 발전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가능한 한 오래 머물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특히 지난 시즌에 일어났던 일로 인해 잃어버린 전북 현대의 자부심을 조금이라도 회복하고 싶습니다. 이곳과의 연결감이 좋다는 점이 전북 현대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구단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긍정적입니다. 역사나 우승 기록, 두터운 팬층, 도시를 대표한다는 중요성등 모두 좋은데요, 그리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죠.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작년에 일어났던 일은 이제 지나간 일입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0에서 시작해야 하며, 긍정적인 방식으로 미래를 바라봐야 합니다. 작년에 일어났던 일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우리가 약속드릴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노력입니다. (경기를 할때)강도, 열정, 선수들의 능력에 따라 강한 압박을 가할 수 있는지 상대 진영을 장악할 수 있는지 등 파악해야 할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요, 팬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것은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 팀은 이기기 위해 경기를 합니다. 경기장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이 팀의 경기를 보며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내 자신에 대해 말하기는 때론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점만 말하고 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떤 일을 하든, 특정 장소에서든 뭔가 기본적인 패턴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정체성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롱패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서 시작된 건지 모르겠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가 경기를 시작하면 직접 보시는 것이 더 나을 겁니다. 그 외에는 우리는 선수들의 능력을 활용하고, 상황에 맞게 적응하면서 축구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작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전북 현대가 최고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선수와 스태프들간의 노력과 이해, 그리고 소통을 통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비 측면에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실점 상황 등을 분석하며,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실천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열린K 시간입니다.
전북 현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거스 포옛, K리그 영원한 1강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포옛 감독의 남다른 각오,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연결입니다. 구단과 이곳 사람들과의 연결. 제가 어떤 사람과 접촉할 때 최소한 제 성격과 도전 과제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구단, 팬들, 앞으로의 도전 과제, 구단의 비전에 대해 좋은 느낌이 있을 때입니다. 그래서 전북 현대에 대해서는 제가 도전 할만한 좋은 느낌을 받았고요. 제 경력이 한 단계 발전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가능한 한 오래 머물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특히 지난 시즌에 일어났던 일로 인해 잃어버린 전북 현대의 자부심을 조금이라도 회복하고 싶습니다. 이곳과의 연결감이 좋다는 점이 전북 현대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구단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긍정적입니다. 역사나 우승 기록, 두터운 팬층, 도시를 대표한다는 중요성등 모두 좋은데요, 그리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죠.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작년에 일어났던 일은 이제 지나간 일입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0에서 시작해야 하며, 긍정적인 방식으로 미래를 바라봐야 합니다. 작년에 일어났던 일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우리가 약속드릴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노력입니다. (경기를 할때)강도, 열정, 선수들의 능력에 따라 강한 압박을 가할 수 있는지 상대 진영을 장악할 수 있는지 등 파악해야 할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요, 팬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것은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 팀은 이기기 위해 경기를 합니다. 경기장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이 팀의 경기를 보며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내 자신에 대해 말하기는 때론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점만 말하고 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떤 일을 하든, 특정 장소에서든 뭔가 기본적인 패턴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정체성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롱패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서 시작된 건지 모르겠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가 경기를 시작하면 직접 보시는 것이 더 나을 겁니다. 그 외에는 우리는 선수들의 능력을 활용하고, 상황에 맞게 적응하면서 축구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작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전북 현대가 최고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선수와 스태프들간의 노력과 이해, 그리고 소통을 통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비 측면에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실점 상황 등을 분석하며,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실천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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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2 19:37:34
- 수정2025-01-02 20:44:58
[앵커]
열린K 시간입니다.
전북 현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거스 포옛, K리그 영원한 1강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포옛 감독의 남다른 각오,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연결입니다. 구단과 이곳 사람들과의 연결. 제가 어떤 사람과 접촉할 때 최소한 제 성격과 도전 과제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구단, 팬들, 앞으로의 도전 과제, 구단의 비전에 대해 좋은 느낌이 있을 때입니다. 그래서 전북 현대에 대해서는 제가 도전 할만한 좋은 느낌을 받았고요. 제 경력이 한 단계 발전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가능한 한 오래 머물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특히 지난 시즌에 일어났던 일로 인해 잃어버린 전북 현대의 자부심을 조금이라도 회복하고 싶습니다. 이곳과의 연결감이 좋다는 점이 전북 현대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구단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긍정적입니다. 역사나 우승 기록, 두터운 팬층, 도시를 대표한다는 중요성등 모두 좋은데요, 그리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죠.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작년에 일어났던 일은 이제 지나간 일입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0에서 시작해야 하며, 긍정적인 방식으로 미래를 바라봐야 합니다. 작년에 일어났던 일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우리가 약속드릴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노력입니다. (경기를 할때)강도, 열정, 선수들의 능력에 따라 강한 압박을 가할 수 있는지 상대 진영을 장악할 수 있는지 등 파악해야 할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요, 팬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것은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 팀은 이기기 위해 경기를 합니다. 경기장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이 팀의 경기를 보며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내 자신에 대해 말하기는 때론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점만 말하고 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떤 일을 하든, 특정 장소에서든 뭔가 기본적인 패턴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정체성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롱패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서 시작된 건지 모르겠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가 경기를 시작하면 직접 보시는 것이 더 나을 겁니다. 그 외에는 우리는 선수들의 능력을 활용하고, 상황에 맞게 적응하면서 축구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작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전북 현대가 최고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선수와 스태프들간의 노력과 이해, 그리고 소통을 통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비 측면에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실점 상황 등을 분석하며,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실천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열린K 시간입니다.
전북 현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거스 포옛, K리그 영원한 1강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포옛 감독의 남다른 각오,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연결입니다. 구단과 이곳 사람들과의 연결. 제가 어떤 사람과 접촉할 때 최소한 제 성격과 도전 과제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구단, 팬들, 앞으로의 도전 과제, 구단의 비전에 대해 좋은 느낌이 있을 때입니다. 그래서 전북 현대에 대해서는 제가 도전 할만한 좋은 느낌을 받았고요. 제 경력이 한 단계 발전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가능한 한 오래 머물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특히 지난 시즌에 일어났던 일로 인해 잃어버린 전북 현대의 자부심을 조금이라도 회복하고 싶습니다. 이곳과의 연결감이 좋다는 점이 전북 현대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구단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긍정적입니다. 역사나 우승 기록, 두터운 팬층, 도시를 대표한다는 중요성등 모두 좋은데요, 그리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죠.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작년에 일어났던 일은 이제 지나간 일입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0에서 시작해야 하며, 긍정적인 방식으로 미래를 바라봐야 합니다. 작년에 일어났던 일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우리가 약속드릴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노력입니다. (경기를 할때)강도, 열정, 선수들의 능력에 따라 강한 압박을 가할 수 있는지 상대 진영을 장악할 수 있는지 등 파악해야 할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요, 팬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것은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 팀은 이기기 위해 경기를 합니다. 경기장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이 팀의 경기를 보며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내 자신에 대해 말하기는 때론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점만 말하고 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떤 일을 하든, 특정 장소에서든 뭔가 기본적인 패턴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정체성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롱패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서 시작된 건지 모르겠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가 경기를 시작하면 직접 보시는 것이 더 나을 겁니다. 그 외에는 우리는 선수들의 능력을 활용하고, 상황에 맞게 적응하면서 축구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신임 감독 : "작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전북 현대가 최고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선수와 스태프들간의 노력과 이해, 그리고 소통을 통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비 측면에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실점 상황 등을 분석하며,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실천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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