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강원 ‘영하 20도’ 강추위…한랭질환 사망자 발생

입력 2025.01.10 (12:27) 수정 2025.01.10 (12: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이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곤두박질치고 강원 산간 등에선 수은주가 영하 20도를 밑돌면서 한랭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82세 A씨가 저체온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의 관리 대상에 있는 홀몸노인으로 알려졌으며, 강원도는 A씨를 한랭질환 사망자로 잠정 분류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강원 ‘영하 20도’ 강추위…한랭질환 사망자 발생
    • 입력 2025-01-10 12:27:01
    • 수정2025-01-10 12:37:12
    뉴스 12
연이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곤두박질치고 강원 산간 등에선 수은주가 영하 20도를 밑돌면서 한랭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82세 A씨가 저체온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의 관리 대상에 있는 홀몸노인으로 알려졌으며, 강원도는 A씨를 한랭질환 사망자로 잠정 분류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