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대상 확대 외

원주시가 올해부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세 살에서 두 살로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기존 세 살부터 다섯 살 사이 아동은 한 명당 3만 원씩, 두 살은 2만 원씩 활동비가 지원됩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4억 원 는 13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학부모가 부담하던 각종 특별활동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횡성군, 농촌 빈집 철거 비용 지원…최대 500만 원

횡성군이 올해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빈집 철거 비용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1년 이상 살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어촌 주택 20동 정도이며, 이 사업에 선정되면, 면적에 따라 철거비용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다음 달(2월) 14일까지 빈집이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됩니다.

평창군, 결혼이민자 이중 언어 강사 양성 추진

평창군이 지역 결혼이민자 15명을 이중 언어 강사로 양성합니다.

이를 위해 이달(1월)부터 5달 동안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합니다.

여기선 외국어와 한국말을 할 수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어린이 대상 강의 요령 등을 교육합니다.

양성된 이중 언어 강사는 올해 3월 문을 여는 평창 어린이 돌봄 수업, '주말 외국어 놀이터'에서 일하게 됩니다.

제326회 횡성군의회 임시회…올해 업무 보고

횡성군의회 제326회 임시회가 오늘(13일) 개회해, 내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첫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횡성군 각 부서의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실행 방안을 점검합니다.

첫날인 오늘(13일)은 기획예산담당관 등 13개 부서의 보고가 이뤄졌고, 내일(14일)은 건설과와 상하수도사업소 등 9개 부서의 계획을 청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