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조, 하얼빈AG 한국 선수단 ‘첫 승’
입력 2025.02.04 (17:29)
수정 2025.02.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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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주자로 나선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카타르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두 선수는 오늘(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B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카타르 마바라카 알 압둘라-압둘라흐만 알리야페이 조를 14 대 1로 꺾었습니다.
이 승리로 두 선수는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첫 번째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필리핀과 조별 예선 1차전에서 6 대 12로 패했던 김경애-성지훈 조는 예선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1엔드에서 한 점을 얻은 뒤 2엔드와 3엔드에서 각각 2득점, 3득점 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고, 후공을 잡은 5엔드에서 대거 5득점 하면서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어 한국이 6엔드에서도 3점을 추가하자, 카타르 선수들은 그대로 악수를 청하며 남은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내일 카자흐스탄과 조별 예선 3차전, 모레 중국전, 키르기스스탄전에 나섭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는 7일 공식 개막을 앞둔 가운데, 컬링, 아이스하키 등 일부 종목은 예선 일정을 먼저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두 선수는 오늘(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B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카타르 마바라카 알 압둘라-압둘라흐만 알리야페이 조를 14 대 1로 꺾었습니다.
이 승리로 두 선수는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첫 번째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필리핀과 조별 예선 1차전에서 6 대 12로 패했던 김경애-성지훈 조는 예선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1엔드에서 한 점을 얻은 뒤 2엔드와 3엔드에서 각각 2득점, 3득점 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고, 후공을 잡은 5엔드에서 대거 5득점 하면서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어 한국이 6엔드에서도 3점을 추가하자, 카타르 선수들은 그대로 악수를 청하며 남은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내일 카자흐스탄과 조별 예선 3차전, 모레 중국전, 키르기스스탄전에 나섭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는 7일 공식 개막을 앞둔 가운데, 컬링, 아이스하키 등 일부 종목은 예선 일정을 먼저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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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조, 하얼빈AG 한국 선수단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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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4 17:29:39
- 수정2025-02-04 17:31:27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주자로 나선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카타르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두 선수는 오늘(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B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카타르 마바라카 알 압둘라-압둘라흐만 알리야페이 조를 14 대 1로 꺾었습니다.
이 승리로 두 선수는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첫 번째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필리핀과 조별 예선 1차전에서 6 대 12로 패했던 김경애-성지훈 조는 예선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1엔드에서 한 점을 얻은 뒤 2엔드와 3엔드에서 각각 2득점, 3득점 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고, 후공을 잡은 5엔드에서 대거 5득점 하면서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어 한국이 6엔드에서도 3점을 추가하자, 카타르 선수들은 그대로 악수를 청하며 남은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내일 카자흐스탄과 조별 예선 3차전, 모레 중국전, 키르기스스탄전에 나섭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는 7일 공식 개막을 앞둔 가운데, 컬링, 아이스하키 등 일부 종목은 예선 일정을 먼저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두 선수는 오늘(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B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카타르 마바라카 알 압둘라-압둘라흐만 알리야페이 조를 14 대 1로 꺾었습니다.
이 승리로 두 선수는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첫 번째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필리핀과 조별 예선 1차전에서 6 대 12로 패했던 김경애-성지훈 조는 예선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1엔드에서 한 점을 얻은 뒤 2엔드와 3엔드에서 각각 2득점, 3득점 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고, 후공을 잡은 5엔드에서 대거 5득점 하면서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어 한국이 6엔드에서도 3점을 추가하자, 카타르 선수들은 그대로 악수를 청하며 남은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내일 카자흐스탄과 조별 예선 3차전, 모레 중국전, 키르기스스탄전에 나섭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는 7일 공식 개막을 앞둔 가운데, 컬링, 아이스하키 등 일부 종목은 예선 일정을 먼저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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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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