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안부 절차 추진하면 공식 입장”
입력 2025.02.05 (19:12)
수정 2025.02.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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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지정 절차를 추진하면 전문가 자문단 결과를 반영해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는 현재 무역항 이전 단계로 항만법을 적용할 시점이 아니기에 우선 무역항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산시의회 등이 제기한 전문가 자문단 의견 은폐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비공식적으로 결과를 전하고, 군산시와 김제시의 갈등을 막기 위해 공식 의견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만금 신항은 내년 개항을 앞두고 군산시는 군산항과 통합 관리를, 김제시는 독립적인 신규 항만 지정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현재 무역항 이전 단계로 항만법을 적용할 시점이 아니기에 우선 무역항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산시의회 등이 제기한 전문가 자문단 의견 은폐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비공식적으로 결과를 전하고, 군산시와 김제시의 갈등을 막기 위해 공식 의견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만금 신항은 내년 개항을 앞두고 군산시는 군산항과 통합 관리를, 김제시는 독립적인 신규 항만 지정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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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행안부 절차 추진하면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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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19:12:04
- 수정2025-02-05 20:05:46

전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지정 절차를 추진하면 전문가 자문단 결과를 반영해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는 현재 무역항 이전 단계로 항만법을 적용할 시점이 아니기에 우선 무역항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산시의회 등이 제기한 전문가 자문단 의견 은폐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비공식적으로 결과를 전하고, 군산시와 김제시의 갈등을 막기 위해 공식 의견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만금 신항은 내년 개항을 앞두고 군산시는 군산항과 통합 관리를, 김제시는 독립적인 신규 항만 지정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현재 무역항 이전 단계로 항만법을 적용할 시점이 아니기에 우선 무역항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산시의회 등이 제기한 전문가 자문단 의견 은폐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비공식적으로 결과를 전하고, 군산시와 김제시의 갈등을 막기 위해 공식 의견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만금 신항은 내년 개항을 앞두고 군산시는 군산항과 통합 관리를, 김제시는 독립적인 신규 항만 지정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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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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