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병역 특례 미적용”
입력 2025.02.10 (09:14)
수정 2025.02.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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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10/20250210_4i2PeD.jpg)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이 저조한 지원율로 마감되면서 전국 수련병원이 오늘(10일)부터 추가 모집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각 병원은 오늘부터 1년차 레지던트 3,373명, 상급년차 레지던트 8,082명을 모집합니다.
인턴 추가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번 모집은 이번 달 말까지 병원별로 원서 접수 기간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추가 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9일로 예정됐으나, 수시 채용이 가능해지면서 각 수련병원은 자체적인 모집 절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합격 예정자를 수시로 보고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달 15~19일 사직 전공의(레지던트) 9,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집에서 지원율은 2.2%(199명)에 그쳤습니다.
당시 모집에서는 ‘사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복귀 제한’을 푸는 수련 특례와 입영 대상자들의 군 복무를 수련 이후로 연기하는 병역 특례가 적용됐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병무 일정상 입영 연기와 같은 병역 특례가 적용되지 않아, 군의관 혹은 보충역으로 선발된 사직 전공의는 최종 합격을 할 수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각 병원은 오늘부터 1년차 레지던트 3,373명, 상급년차 레지던트 8,082명을 모집합니다.
인턴 추가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번 모집은 이번 달 말까지 병원별로 원서 접수 기간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추가 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9일로 예정됐으나, 수시 채용이 가능해지면서 각 수련병원은 자체적인 모집 절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합격 예정자를 수시로 보고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달 15~19일 사직 전공의(레지던트) 9,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집에서 지원율은 2.2%(199명)에 그쳤습니다.
당시 모집에서는 ‘사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복귀 제한’을 푸는 수련 특례와 입영 대상자들의 군 복무를 수련 이후로 연기하는 병역 특례가 적용됐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병무 일정상 입영 연기와 같은 병역 특례가 적용되지 않아, 군의관 혹은 보충역으로 선발된 사직 전공의는 최종 합격을 할 수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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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병역 특례 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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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0 09:14:32
- 수정2025-02-10 09: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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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이 저조한 지원율로 마감되면서 전국 수련병원이 오늘(10일)부터 추가 모집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각 병원은 오늘부터 1년차 레지던트 3,373명, 상급년차 레지던트 8,082명을 모집합니다.
인턴 추가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번 모집은 이번 달 말까지 병원별로 원서 접수 기간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추가 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9일로 예정됐으나, 수시 채용이 가능해지면서 각 수련병원은 자체적인 모집 절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합격 예정자를 수시로 보고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달 15~19일 사직 전공의(레지던트) 9,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집에서 지원율은 2.2%(199명)에 그쳤습니다.
당시 모집에서는 ‘사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복귀 제한’을 푸는 수련 특례와 입영 대상자들의 군 복무를 수련 이후로 연기하는 병역 특례가 적용됐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병무 일정상 입영 연기와 같은 병역 특례가 적용되지 않아, 군의관 혹은 보충역으로 선발된 사직 전공의는 최종 합격을 할 수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각 병원은 오늘부터 1년차 레지던트 3,373명, 상급년차 레지던트 8,082명을 모집합니다.
인턴 추가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번 모집은 이번 달 말까지 병원별로 원서 접수 기간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추가 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9일로 예정됐으나, 수시 채용이 가능해지면서 각 수련병원은 자체적인 모집 절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합격 예정자를 수시로 보고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달 15~19일 사직 전공의(레지던트) 9,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집에서 지원율은 2.2%(199명)에 그쳤습니다.
당시 모집에서는 ‘사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복귀 제한’을 푸는 수련 특례와 입영 대상자들의 군 복무를 수련 이후로 연기하는 병역 특례가 적용됐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병무 일정상 입영 연기와 같은 병역 특례가 적용되지 않아, 군의관 혹은 보충역으로 선발된 사직 전공의는 최종 합격을 할 수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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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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