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알파인스키서 제주 소속 한상민 2관왕
입력 2025.02.13 (19:31)
수정 2025.02.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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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주 관련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에 큰 감동이 이어지고 있죠.
이 여세를 몰아 강원도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소중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이번 대회에 제주선수단은 휠체어컬링과 알파인스키 등 2개 종목에 6명이 출전했는데요.
한국 장애인 스키의 간판 한상민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바로 어제, '남자 알파인 회전 시팅' 결승전에서 한상민 선수는 1분 27초 94의 기록으로 2위 김영웅 선수를 제치고 우승했는데요.
한상민 선수는 전날 열린 '남자 알파인 대회전 시팅' 결승전에서도 전용삼 선수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한 한상민 선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금빛 질주를 펼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실력을 보여준 제주선수단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동계 스포츠 소식 계속 이어갑니다.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강원도에서 비장애인이 참가하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도 열립니다.
역시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로 불리는 제주에선 스키와 아이스하키 등 2개 종목에 3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제주도는 올해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서정화 선수인데요.
소치·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서정화 선수는 지난해 6년 만에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번에도 기분 좋은 금메달 소식 들려오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번엔 지역 스포츠 육성 소식입니다.
제주관광대학교가 스포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제주관광대는 야구와 육상, 탁구 종목에 이어 축구부를 창단했습니다.
초대 감독으로는 1992년 K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국가대표 출신 임근재 감독을 선임했는데요.
더불어 최신식 실내 트레이닝 센터를 조성하는 등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주관광대는 2018년 창단한 육상부의 두드러진 성과를 통해 엘리트 스포츠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이 기세를 이어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제주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사격 오예진 선수의 여상 스승인 홍영옥 코치가 국가대표 코치로 다시 선발됐습니다.
제주도사격연맹은 최근 홍영옥 코치가 국가대표 코치로 선발돼 진천 선수촌에 입촌했다며,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팀을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예진 선수는 오는 6월 독일 뮌헨 월드컵과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대회 출전을 위해 기량을 닦고 있는데요.
올해도 노력한 만큼, 소중한 소식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K 였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에 큰 감동이 이어지고 있죠.
이 여세를 몰아 강원도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소중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이번 대회에 제주선수단은 휠체어컬링과 알파인스키 등 2개 종목에 6명이 출전했는데요.
한국 장애인 스키의 간판 한상민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바로 어제, '남자 알파인 회전 시팅' 결승전에서 한상민 선수는 1분 27초 94의 기록으로 2위 김영웅 선수를 제치고 우승했는데요.
한상민 선수는 전날 열린 '남자 알파인 대회전 시팅' 결승전에서도 전용삼 선수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한 한상민 선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금빛 질주를 펼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실력을 보여준 제주선수단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동계 스포츠 소식 계속 이어갑니다.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강원도에서 비장애인이 참가하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도 열립니다.
역시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로 불리는 제주에선 스키와 아이스하키 등 2개 종목에 3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제주도는 올해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서정화 선수인데요.
소치·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서정화 선수는 지난해 6년 만에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번에도 기분 좋은 금메달 소식 들려오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번엔 지역 스포츠 육성 소식입니다.
제주관광대학교가 스포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제주관광대는 야구와 육상, 탁구 종목에 이어 축구부를 창단했습니다.
초대 감독으로는 1992년 K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국가대표 출신 임근재 감독을 선임했는데요.
더불어 최신식 실내 트레이닝 센터를 조성하는 등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주관광대는 2018년 창단한 육상부의 두드러진 성과를 통해 엘리트 스포츠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이 기세를 이어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제주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사격 오예진 선수의 여상 스승인 홍영옥 코치가 국가대표 코치로 다시 선발됐습니다.
제주도사격연맹은 최근 홍영옥 코치가 국가대표 코치로 선발돼 진천 선수촌에 입촌했다며,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팀을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예진 선수는 오는 6월 독일 뮌헨 월드컵과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대회 출전을 위해 기량을 닦고 있는데요.
올해도 노력한 만큼, 소중한 소식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K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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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3 19: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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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주 관련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에 큰 감동이 이어지고 있죠.
이 여세를 몰아 강원도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소중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이번 대회에 제주선수단은 휠체어컬링과 알파인스키 등 2개 종목에 6명이 출전했는데요.
한국 장애인 스키의 간판 한상민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바로 어제, '남자 알파인 회전 시팅' 결승전에서 한상민 선수는 1분 27초 94의 기록으로 2위 김영웅 선수를 제치고 우승했는데요.
한상민 선수는 전날 열린 '남자 알파인 대회전 시팅' 결승전에서도 전용삼 선수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한 한상민 선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금빛 질주를 펼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실력을 보여준 제주선수단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동계 스포츠 소식 계속 이어갑니다.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강원도에서 비장애인이 참가하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도 열립니다.
역시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로 불리는 제주에선 스키와 아이스하키 등 2개 종목에 3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제주도는 올해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서정화 선수인데요.
소치·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서정화 선수는 지난해 6년 만에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번에도 기분 좋은 금메달 소식 들려오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번엔 지역 스포츠 육성 소식입니다.
제주관광대학교가 스포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제주관광대는 야구와 육상, 탁구 종목에 이어 축구부를 창단했습니다.
초대 감독으로는 1992년 K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국가대표 출신 임근재 감독을 선임했는데요.
더불어 최신식 실내 트레이닝 센터를 조성하는 등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주관광대는 2018년 창단한 육상부의 두드러진 성과를 통해 엘리트 스포츠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이 기세를 이어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제주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사격 오예진 선수의 여상 스승인 홍영옥 코치가 국가대표 코치로 다시 선발됐습니다.
제주도사격연맹은 최근 홍영옥 코치가 국가대표 코치로 선발돼 진천 선수촌에 입촌했다며,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팀을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예진 선수는 오는 6월 독일 뮌헨 월드컵과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대회 출전을 위해 기량을 닦고 있는데요.
올해도 노력한 만큼, 소중한 소식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K 였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에 큰 감동이 이어지고 있죠.
이 여세를 몰아 강원도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소중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이번 대회에 제주선수단은 휠체어컬링과 알파인스키 등 2개 종목에 6명이 출전했는데요.
한국 장애인 스키의 간판 한상민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바로 어제, '남자 알파인 회전 시팅' 결승전에서 한상민 선수는 1분 27초 94의 기록으로 2위 김영웅 선수를 제치고 우승했는데요.
한상민 선수는 전날 열린 '남자 알파인 대회전 시팅' 결승전에서도 전용삼 선수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한 한상민 선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금빛 질주를 펼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실력을 보여준 제주선수단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동계 스포츠 소식 계속 이어갑니다.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강원도에서 비장애인이 참가하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도 열립니다.
역시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로 불리는 제주에선 스키와 아이스하키 등 2개 종목에 3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제주도는 올해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서정화 선수인데요.
소치·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서정화 선수는 지난해 6년 만에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번에도 기분 좋은 금메달 소식 들려오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번엔 지역 스포츠 육성 소식입니다.
제주관광대학교가 스포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제주관광대는 야구와 육상, 탁구 종목에 이어 축구부를 창단했습니다.
초대 감독으로는 1992년 K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국가대표 출신 임근재 감독을 선임했는데요.
더불어 최신식 실내 트레이닝 센터를 조성하는 등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주관광대는 2018년 창단한 육상부의 두드러진 성과를 통해 엘리트 스포츠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이 기세를 이어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제주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사격 오예진 선수의 여상 스승인 홍영옥 코치가 국가대표 코치로 다시 선발됐습니다.
제주도사격연맹은 최근 홍영옥 코치가 국가대표 코치로 선발돼 진천 선수촌에 입촌했다며,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팀을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예진 선수는 오는 6월 독일 뮌헨 월드컵과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대회 출전을 위해 기량을 닦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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