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로자 평균 월급 304만 원 ‘전국 최하위’

입력 2025.03.13 (21:53) 수정 2025.03.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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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진행한 '사회적 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상용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304만 원으로 전국 평균 375만 원을 밑돌며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산업별로는 금융 보험업의 평균 월급이 548만 원으로 제주에서 가장 높았고, 숙박음식점업이나 개인서비스업은 각각 282만 원, 248만 원에 그쳤습니다.

특히 근로 환경별로는 도내 사업체 종사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56.6%로 전국평균 64.4%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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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근로자 평균 월급 304만 원 ‘전국 최하위’
    • 입력 2025-03-13 21:53:03
    • 수정2025-03-13 22:00:46
    뉴스9(제주)
제주도가 진행한 '사회적 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상용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304만 원으로 전국 평균 375만 원을 밑돌며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산업별로는 금융 보험업의 평균 월급이 548만 원으로 제주에서 가장 높았고, 숙박음식점업이나 개인서비스업은 각각 282만 원, 248만 원에 그쳤습니다.

특히 근로 환경별로는 도내 사업체 종사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56.6%로 전국평균 64.4%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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