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정치] 조기대선 국면…민주당, 개헌 ‘파열음’

[앵커]

한 주 동안의 주요 정치 이슈를 정리하는 주간정치 순서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대선 국면이 시작된 가운데 개헌 논의 역시 불붙고 있는데요.

박용진 전 의원과 주요 내용 짚어봅니다.

의원님, 일단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어디서 어떻게 지켜보셨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이제 조기대선 두 달도 남지 않습니다.

의원님이 경선에 출마한다는 관측도 있었는데 불출마를 선언하셨어요.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 어떤 배경에서 결정하셨습니까?

[앵커]

네, 의원님 행보도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우원식 의장이 꺼낸 개헌 논의의 파장이 큽니다.

대선과 개헌 투표를 동시에 하자는 건데 찬반 의견이 갈려요.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김두관 전 의원이, 당내 첫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른바 3김, 혹은 4김이라고 불리는 잠룡들의 행보가 궁금한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앵커]

이번에는 여권 얘기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헌재 판결에 대한 이렇다할 승복메시지도 없고 언제 관저에서 나오겠단 말도 없고 그런데 계속해서 메시지는 내고 있어요.

'상왕 정치' 시작이라는 지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끝으로, 오늘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백일을 맞은 날입니다.

대형 참사 앞에서 정치권의 역할은 어때야 한다고 보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오늘 도움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용진 전 의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