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KBS 국악관현악단 콘서트 열려

해남문화예술회관 개관 23주년을 맞아 KBS 국악관현악단의 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해남군민 등 7백 명이 자리를 채운 가운데, 국악계 대표 소리꾼 박애리, 유태평양과 퓨전 국악 밴드 '옥스'가 협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해남문예회관은 지난 2001년 개관해 클래식, 트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