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통화했다”…중국과 관세 직접 협상 시사
입력 2025.04.25 (21:07)
수정 2025.04.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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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를 놓고 미중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다고 밝힌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시사지 타임이 현지 시각 25일 오전 공개한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 언제 통화를 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타임과의 인터뷰가 지난 22일 진행됐으며 이를 감안하면 시 주석과의 통화는 그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 주석이 먼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것이 그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3∼4주 이내에 무역협상 타결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관세에 대해서도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은 또 "채권시장은 불안해하고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면서 1년 뒤에도 외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면 그것을 승리로 간주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완전한 승리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국의 시사지 타임이 현지 시각 25일 오전 공개한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 언제 통화를 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타임과의 인터뷰가 지난 22일 진행됐으며 이를 감안하면 시 주석과의 통화는 그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 주석이 먼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것이 그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3∼4주 이내에 무역협상 타결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관세에 대해서도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은 또 "채권시장은 불안해하고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면서 1년 뒤에도 외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면 그것을 승리로 간주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완전한 승리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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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했다”…중국과 관세 직접 협상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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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5 21:07:33
- 수정2025-04-25 21:25:09

관세를 놓고 미중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다고 밝힌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시사지 타임이 현지 시각 25일 오전 공개한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 언제 통화를 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타임과의 인터뷰가 지난 22일 진행됐으며 이를 감안하면 시 주석과의 통화는 그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 주석이 먼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것이 그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3∼4주 이내에 무역협상 타결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관세에 대해서도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은 또 "채권시장은 불안해하고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면서 1년 뒤에도 외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면 그것을 승리로 간주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완전한 승리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국의 시사지 타임이 현지 시각 25일 오전 공개한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 언제 통화를 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타임과의 인터뷰가 지난 22일 진행됐으며 이를 감안하면 시 주석과의 통화는 그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 주석이 먼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것이 그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3∼4주 이내에 무역협상 타결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관세에 대해서도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은 또 "채권시장은 불안해하고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면서 1년 뒤에도 외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면 그것을 승리로 간주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완전한 승리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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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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