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 제주장애인 육상선수단, 금메달 6개 획득 ‘쾌거’ 외
입력 2025.05.08 (19:32)
수정 2025.05.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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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주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주 장애인육상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4개를 수립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전국 장애인 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는데요.
이 대회에서 강현중, 강별, 이동규 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제주 선수단은 모두 6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강현중 선수는 T37 400미터 경기에서 58초17로 우승한 데 이어, 200미터 경기에서도 26초19로 연이어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여기에 이어진 800미터 경기에서는 2분 33초라는 대회 신기록으로 3관왕을 달성하며 제주 장애인 체육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강별 선수도 통합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 종목에서 각각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놀라운 성과를 냈습니다.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동규 선수 역시 4미터90이라는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전국 대회에서 제주를 빛낸 우리 선수들, 오는 10월에 열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제주 유소년 선수들의 승전보 소식도 이어갑니다.
먼저 철인 3종인데요.
지난 4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제주 유소년 선수단이 6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수영과 사이클, 육상을 연이어 완주하는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는 중문초 김예리 선수가 금메달을, 대신중 이서아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요.
수영과 육상이 결합한 아쿠아슬론 종목에서도 두 선수가 각각 사이좋게 금메달을 추가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여기에 대신중 김예범 선수가 은메달, 대정중 김건호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며 제주 철인 3종 꿈나무들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철인 3종과 더불어 또 하나의 복합스포츠 대표 종목인 근대5종 대회에서도 제주 유소년 선수들이 활약을 펼쳤습니다.
바로 귀일중학교 근대5종팀인데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귀일중 근대5종팀이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중부 근대 3종에 출전한 신현규 선수는 수영 2위, 레이저런 3위를 차지해 종합 895점을 기록하며, 1위 선수와 근소한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요.
근대3종 계주경기에 출전한 신현규, 박진우, 정태율 선수는 수영 종목에서 7위로 뒤처지다가 레이저런 경기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2위로 골인해 총 816점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남중부 근대 2종경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오는 24일부터 경남에서 열릴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철인 3종부터 근대5종까지, 제주 복합스포츠 꿈나무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유소년 선수들의 국가대표 발탁 소식인데요.
제주 유일의 여중 축구팀이죠.
제주서중 여자축구 선수들이 사상 첫 연령대별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제주서중 여자 축구팀의 수문장인 고하은 선수가 16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공격수인 오하윤 선수가 15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오른 건데요.
이들 두 선수는 어제부터 경북 경주시에서 시작된 대표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남다른 신체 조건과 기량을 인정받는 두 선수 모두, 세계 무대에서의 멋진 성장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K였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주 장애인육상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4개를 수립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전국 장애인 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는데요.
이 대회에서 강현중, 강별, 이동규 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제주 선수단은 모두 6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강현중 선수는 T37 400미터 경기에서 58초17로 우승한 데 이어, 200미터 경기에서도 26초19로 연이어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여기에 이어진 800미터 경기에서는 2분 33초라는 대회 신기록으로 3관왕을 달성하며 제주 장애인 체육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강별 선수도 통합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 종목에서 각각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놀라운 성과를 냈습니다.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동규 선수 역시 4미터90이라는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전국 대회에서 제주를 빛낸 우리 선수들, 오는 10월에 열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제주 유소년 선수들의 승전보 소식도 이어갑니다.
먼저 철인 3종인데요.
지난 4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제주 유소년 선수단이 6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수영과 사이클, 육상을 연이어 완주하는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는 중문초 김예리 선수가 금메달을, 대신중 이서아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요.
수영과 육상이 결합한 아쿠아슬론 종목에서도 두 선수가 각각 사이좋게 금메달을 추가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여기에 대신중 김예범 선수가 은메달, 대정중 김건호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며 제주 철인 3종 꿈나무들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철인 3종과 더불어 또 하나의 복합스포츠 대표 종목인 근대5종 대회에서도 제주 유소년 선수들이 활약을 펼쳤습니다.
바로 귀일중학교 근대5종팀인데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귀일중 근대5종팀이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중부 근대 3종에 출전한 신현규 선수는 수영 2위, 레이저런 3위를 차지해 종합 895점을 기록하며, 1위 선수와 근소한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요.
근대3종 계주경기에 출전한 신현규, 박진우, 정태율 선수는 수영 종목에서 7위로 뒤처지다가 레이저런 경기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2위로 골인해 총 816점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남중부 근대 2종경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오는 24일부터 경남에서 열릴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철인 3종부터 근대5종까지, 제주 복합스포츠 꿈나무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유소년 선수들의 국가대표 발탁 소식인데요.
제주 유일의 여중 축구팀이죠.
제주서중 여자축구 선수들이 사상 첫 연령대별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제주서중 여자 축구팀의 수문장인 고하은 선수가 16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공격수인 오하윤 선수가 15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오른 건데요.
이들 두 선수는 어제부터 경북 경주시에서 시작된 대표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남다른 신체 조건과 기량을 인정받는 두 선수 모두, 세계 무대에서의 멋진 성장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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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주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주 장애인육상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4개를 수립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전국 장애인 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는데요.
이 대회에서 강현중, 강별, 이동규 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제주 선수단은 모두 6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강현중 선수는 T37 400미터 경기에서 58초17로 우승한 데 이어, 200미터 경기에서도 26초19로 연이어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여기에 이어진 800미터 경기에서는 2분 33초라는 대회 신기록으로 3관왕을 달성하며 제주 장애인 체육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강별 선수도 통합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 종목에서 각각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놀라운 성과를 냈습니다.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동규 선수 역시 4미터90이라는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전국 대회에서 제주를 빛낸 우리 선수들, 오는 10월에 열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제주 유소년 선수들의 승전보 소식도 이어갑니다.
먼저 철인 3종인데요.
지난 4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제주 유소년 선수단이 6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수영과 사이클, 육상을 연이어 완주하는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는 중문초 김예리 선수가 금메달을, 대신중 이서아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요.
수영과 육상이 결합한 아쿠아슬론 종목에서도 두 선수가 각각 사이좋게 금메달을 추가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여기에 대신중 김예범 선수가 은메달, 대정중 김건호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며 제주 철인 3종 꿈나무들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철인 3종과 더불어 또 하나의 복합스포츠 대표 종목인 근대5종 대회에서도 제주 유소년 선수들이 활약을 펼쳤습니다.
바로 귀일중학교 근대5종팀인데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귀일중 근대5종팀이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중부 근대 3종에 출전한 신현규 선수는 수영 2위, 레이저런 3위를 차지해 종합 895점을 기록하며, 1위 선수와 근소한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요.
근대3종 계주경기에 출전한 신현규, 박진우, 정태율 선수는 수영 종목에서 7위로 뒤처지다가 레이저런 경기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2위로 골인해 총 816점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남중부 근대 2종경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오는 24일부터 경남에서 열릴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철인 3종부터 근대5종까지, 제주 복합스포츠 꿈나무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유소년 선수들의 국가대표 발탁 소식인데요.
제주 유일의 여중 축구팀이죠.
제주서중 여자축구 선수들이 사상 첫 연령대별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제주서중 여자 축구팀의 수문장인 고하은 선수가 16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공격수인 오하윤 선수가 15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오른 건데요.
이들 두 선수는 어제부터 경북 경주시에서 시작된 대표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남다른 신체 조건과 기량을 인정받는 두 선수 모두, 세계 무대에서의 멋진 성장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K였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주 장애인육상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4개를 수립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전국 장애인 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는데요.
이 대회에서 강현중, 강별, 이동규 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제주 선수단은 모두 6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강현중 선수는 T37 400미터 경기에서 58초17로 우승한 데 이어, 200미터 경기에서도 26초19로 연이어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여기에 이어진 800미터 경기에서는 2분 33초라는 대회 신기록으로 3관왕을 달성하며 제주 장애인 체육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강별 선수도 통합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 종목에서 각각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놀라운 성과를 냈습니다.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동규 선수 역시 4미터90이라는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전국 대회에서 제주를 빛낸 우리 선수들, 오는 10월에 열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제주 유소년 선수들의 승전보 소식도 이어갑니다.
먼저 철인 3종인데요.
지난 4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제주 유소년 선수단이 6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수영과 사이클, 육상을 연이어 완주하는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는 중문초 김예리 선수가 금메달을, 대신중 이서아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요.
수영과 육상이 결합한 아쿠아슬론 종목에서도 두 선수가 각각 사이좋게 금메달을 추가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여기에 대신중 김예범 선수가 은메달, 대정중 김건호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며 제주 철인 3종 꿈나무들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철인 3종과 더불어 또 하나의 복합스포츠 대표 종목인 근대5종 대회에서도 제주 유소년 선수들이 활약을 펼쳤습니다.
바로 귀일중학교 근대5종팀인데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귀일중 근대5종팀이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중부 근대 3종에 출전한 신현규 선수는 수영 2위, 레이저런 3위를 차지해 종합 895점을 기록하며, 1위 선수와 근소한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요.
근대3종 계주경기에 출전한 신현규, 박진우, 정태율 선수는 수영 종목에서 7위로 뒤처지다가 레이저런 경기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2위로 골인해 총 816점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남중부 근대 2종경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오는 24일부터 경남에서 열릴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철인 3종부터 근대5종까지, 제주 복합스포츠 꿈나무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유소년 선수들의 국가대표 발탁 소식인데요.
제주 유일의 여중 축구팀이죠.
제주서중 여자축구 선수들이 사상 첫 연령대별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제주서중 여자 축구팀의 수문장인 고하은 선수가 16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공격수인 오하윤 선수가 15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오른 건데요.
이들 두 선수는 어제부터 경북 경주시에서 시작된 대표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남다른 신체 조건과 기량을 인정받는 두 선수 모두, 세계 무대에서의 멋진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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