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판 4판 ‘라팍에선 역시 삼성?’
입력 2025.05.08 (21:59)
수정 2025.05.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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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판사판 야구 예상 이번 주는 LG와 삼성의 대구 3연전인데요.
진짜 대포 군단은 어디일지 자웅을 가리는데 해설위원과 기자의 전망은 삼성의 우세였다고 하는데요.
문영규 기자가 바로 옆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LG와 삼성의 주말 3연전이 열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모습인데요.
국내에서 가장 큰 잠실야구장과 비교를 해보면 외야가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특히, 라이온즈 파크는 좌, 우중간 거리가 107m로 매우 짧은데요.
잠실에선 평범한 외야 뜬공으로 잡힐 타구들이 대구에선 홈런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올 시즌 팀 홈런 1위인 삼성과 2위 LG가 맞붙는 만큼 화끈한 홈런 쇼가 기대됩니다.
특히, 삼성은 전체 48개의 홈런 중 40개를 홈에서 쏘아 올렸고, 승률 역시 원정과 다르게 홈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LG는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면서도 팀 홈런 2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대구에선 더 많은 아치가 예상됩니다.
이번엔 두 명의 해설위원과 야구 기자 네 명의 2판 4판 승부 예측을 알아보겠습니다.
유희관, 전준호 두 해설 위원 모두 홈에서 강한 삼성의 근소 우세를 점쳤는데요.
유희관 위원은 삼성의 외국인 선발 원투 펀치가 나서는 점을 눈여겨봤고, 전준호 위원은 첫 경기를 분수령으로 꼽으며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야구 기자들 역시 3대 1로 삼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김도환, 하무림, 이무형 기자는 모두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은 다르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대로 허솔지 기자는 최근 좋지 못했던 삼성의 타격이 홈에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홈런 선두를 질주하는 삼성 디아즈와 역대 3명뿐이었던 잠실 홈런왕을 노리는 홈런 2위 오스틴의 외국인 거포 대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선발 로테이션상 LG는 손주영, 임찬규, 코엔 윈의 등판이 예상되며, 삼성은 후라도, 레예스, 최원태로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나설 전망입니다.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 3승으로 부진에 빠진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팀은 어디일지 주목됩니다.
한편, 홈구장인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NC는 올 시즌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쓰기로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이판사판 야구 예상 이번 주는 LG와 삼성의 대구 3연전인데요.
진짜 대포 군단은 어디일지 자웅을 가리는데 해설위원과 기자의 전망은 삼성의 우세였다고 하는데요.
문영규 기자가 바로 옆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LG와 삼성의 주말 3연전이 열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모습인데요.
국내에서 가장 큰 잠실야구장과 비교를 해보면 외야가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특히, 라이온즈 파크는 좌, 우중간 거리가 107m로 매우 짧은데요.
잠실에선 평범한 외야 뜬공으로 잡힐 타구들이 대구에선 홈런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올 시즌 팀 홈런 1위인 삼성과 2위 LG가 맞붙는 만큼 화끈한 홈런 쇼가 기대됩니다.
특히, 삼성은 전체 48개의 홈런 중 40개를 홈에서 쏘아 올렸고, 승률 역시 원정과 다르게 홈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LG는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면서도 팀 홈런 2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대구에선 더 많은 아치가 예상됩니다.
이번엔 두 명의 해설위원과 야구 기자 네 명의 2판 4판 승부 예측을 알아보겠습니다.
유희관, 전준호 두 해설 위원 모두 홈에서 강한 삼성의 근소 우세를 점쳤는데요.
유희관 위원은 삼성의 외국인 선발 원투 펀치가 나서는 점을 눈여겨봤고, 전준호 위원은 첫 경기를 분수령으로 꼽으며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야구 기자들 역시 3대 1로 삼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김도환, 하무림, 이무형 기자는 모두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은 다르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대로 허솔지 기자는 최근 좋지 못했던 삼성의 타격이 홈에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홈런 선두를 질주하는 삼성 디아즈와 역대 3명뿐이었던 잠실 홈런왕을 노리는 홈런 2위 오스틴의 외국인 거포 대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선발 로테이션상 LG는 손주영, 임찬규, 코엔 윈의 등판이 예상되며, 삼성은 후라도, 레예스, 최원태로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나설 전망입니다.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 3승으로 부진에 빠진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팀은 어디일지 주목됩니다.
한편, 홈구장인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NC는 올 시즌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쓰기로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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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야구 예상 이번 주는 LG와 삼성의 대구 3연전인데요.
진짜 대포 군단은 어디일지 자웅을 가리는데 해설위원과 기자의 전망은 삼성의 우세였다고 하는데요.
문영규 기자가 바로 옆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LG와 삼성의 주말 3연전이 열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모습인데요.
국내에서 가장 큰 잠실야구장과 비교를 해보면 외야가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특히, 라이온즈 파크는 좌, 우중간 거리가 107m로 매우 짧은데요.
잠실에선 평범한 외야 뜬공으로 잡힐 타구들이 대구에선 홈런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올 시즌 팀 홈런 1위인 삼성과 2위 LG가 맞붙는 만큼 화끈한 홈런 쇼가 기대됩니다.
특히, 삼성은 전체 48개의 홈런 중 40개를 홈에서 쏘아 올렸고, 승률 역시 원정과 다르게 홈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LG는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면서도 팀 홈런 2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대구에선 더 많은 아치가 예상됩니다.
이번엔 두 명의 해설위원과 야구 기자 네 명의 2판 4판 승부 예측을 알아보겠습니다.
유희관, 전준호 두 해설 위원 모두 홈에서 강한 삼성의 근소 우세를 점쳤는데요.
유희관 위원은 삼성의 외국인 선발 원투 펀치가 나서는 점을 눈여겨봤고, 전준호 위원은 첫 경기를 분수령으로 꼽으며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야구 기자들 역시 3대 1로 삼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김도환, 하무림, 이무형 기자는 모두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은 다르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대로 허솔지 기자는 최근 좋지 못했던 삼성의 타격이 홈에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홈런 선두를 질주하는 삼성 디아즈와 역대 3명뿐이었던 잠실 홈런왕을 노리는 홈런 2위 오스틴의 외국인 거포 대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선발 로테이션상 LG는 손주영, 임찬규, 코엔 윈의 등판이 예상되며, 삼성은 후라도, 레예스, 최원태로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나설 전망입니다.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 3승으로 부진에 빠진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팀은 어디일지 주목됩니다.
한편, 홈구장인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NC는 올 시즌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쓰기로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이판사판 야구 예상 이번 주는 LG와 삼성의 대구 3연전인데요.
진짜 대포 군단은 어디일지 자웅을 가리는데 해설위원과 기자의 전망은 삼성의 우세였다고 하는데요.
문영규 기자가 바로 옆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LG와 삼성의 주말 3연전이 열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모습인데요.
국내에서 가장 큰 잠실야구장과 비교를 해보면 외야가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특히, 라이온즈 파크는 좌, 우중간 거리가 107m로 매우 짧은데요.
잠실에선 평범한 외야 뜬공으로 잡힐 타구들이 대구에선 홈런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올 시즌 팀 홈런 1위인 삼성과 2위 LG가 맞붙는 만큼 화끈한 홈런 쇼가 기대됩니다.
특히, 삼성은 전체 48개의 홈런 중 40개를 홈에서 쏘아 올렸고, 승률 역시 원정과 다르게 홈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LG는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면서도 팀 홈런 2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대구에선 더 많은 아치가 예상됩니다.
이번엔 두 명의 해설위원과 야구 기자 네 명의 2판 4판 승부 예측을 알아보겠습니다.
유희관, 전준호 두 해설 위원 모두 홈에서 강한 삼성의 근소 우세를 점쳤는데요.
유희관 위원은 삼성의 외국인 선발 원투 펀치가 나서는 점을 눈여겨봤고, 전준호 위원은 첫 경기를 분수령으로 꼽으며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야구 기자들 역시 3대 1로 삼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김도환, 하무림, 이무형 기자는 모두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은 다르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대로 허솔지 기자는 최근 좋지 못했던 삼성의 타격이 홈에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홈런 선두를 질주하는 삼성 디아즈와 역대 3명뿐이었던 잠실 홈런왕을 노리는 홈런 2위 오스틴의 외국인 거포 대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선발 로테이션상 LG는 손주영, 임찬규, 코엔 윈의 등판이 예상되며, 삼성은 후라도, 레예스, 최원태로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나설 전망입니다.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 3승으로 부진에 빠진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팀은 어디일지 주목됩니다.
한편, 홈구장인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NC는 올 시즌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쓰기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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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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