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선 대비 ‘선거경비상황실’ 설치…개표 종료까지 운영

입력 2025.05.12 (09:21) 수정 2025.05.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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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경찰이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2일) 본청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다음 달 3일 투표 후 개표가 끝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청 상황실은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에 설치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합니다. 경찰은 유세장 경비,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을 담당합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 개소식에서 “후보자와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투·개표소 등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변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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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대선 대비 ‘선거경비상황실’ 설치…개표 종료까지 운영
    • 입력 2025-05-12 09:21:20
    • 수정2025-05-12 09:55:25
    사회
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경찰이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2일) 본청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다음 달 3일 투표 후 개표가 끝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청 상황실은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에 설치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합니다. 경찰은 유세장 경비,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을 담당합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 개소식에서 “후보자와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투·개표소 등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변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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