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82살 바이든, 퇴임 4개월 만에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

입력 2025.05.19 (15:32) 수정 2025.05.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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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은 미국 워싱턴 D.C.로 갑니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뼈로 전이 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개인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주 배뇨 증상이 악화한 후 전립선 결절이 새로 발견돼 진료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암세포가 현재 뼈로 전이된 상태라고 전했는데요.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해당 암이 호르몬에 민감한 것으로 보여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며 주치의와 함께 치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82살의 나이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멜라니아와 나는 조 바이든의 최근 진단 소식을 듣고 슬퍼하고 있다"며 "조가 빨리 성공적으로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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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 브리핑] 82살 바이든, 퇴임 4개월 만에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
    • 입력 2025-05-19 15:32:06
    • 수정2025-05-19 15: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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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뼈로 전이 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개인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주 배뇨 증상이 악화한 후 전립선 결절이 새로 발견돼 진료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암세포가 현재 뼈로 전이된 상태라고 전했는데요.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해당 암이 호르몬에 민감한 것으로 보여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며 주치의와 함께 치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82살의 나이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멜라니아와 나는 조 바이든의 최근 진단 소식을 듣고 슬퍼하고 있다"며 "조가 빨리 성공적으로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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