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폭우 쏟아진 중국 남서부…강변 주택 통째로 ‘풍덩’
입력 2025.06.04 (15:41)
수정 2025.06.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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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중국 남서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변에 건물 한 채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흙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더니 이내 버티지 못하고 강물 속으로 쓰러집니다.
지난달 31일, 중국 윈난성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일주일간 폭우가 계속되면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단 3일간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윈난성 당국은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고 도로와 교량이 파손되고 유실된 곳이 100여 곳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윈난성 관광지를 찾았던 여행객 800여 명은 긴급 대피했고 명승지도 잇따라 폐쇄됐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이번 비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중국 남서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변에 건물 한 채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흙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더니 이내 버티지 못하고 강물 속으로 쓰러집니다.
지난달 31일, 중국 윈난성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일주일간 폭우가 계속되면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단 3일간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윈난성 당국은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고 도로와 교량이 파손되고 유실된 곳이 100여 곳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윈난성 관광지를 찾았던 여행객 800여 명은 긴급 대피했고 명승지도 잇따라 폐쇄됐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이번 비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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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폭우 쏟아진 중국 남서부…강변 주택 통째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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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05 17: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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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변에 건물 한 채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흙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더니 이내 버티지 못하고 강물 속으로 쓰러집니다.
지난달 31일, 중국 윈난성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일주일간 폭우가 계속되면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단 3일간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윈난성 당국은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고 도로와 교량이 파손되고 유실된 곳이 100여 곳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윈난성 관광지를 찾았던 여행객 800여 명은 긴급 대피했고 명승지도 잇따라 폐쇄됐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이번 비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중국 남서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변에 건물 한 채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흙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더니 이내 버티지 못하고 강물 속으로 쓰러집니다.
지난달 31일, 중국 윈난성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일주일간 폭우가 계속되면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단 3일간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윈난성 당국은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고 도로와 교량이 파손되고 유실된 곳이 100여 곳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윈난성 관광지를 찾았던 여행객 800여 명은 긴급 대피했고 명승지도 잇따라 폐쇄됐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이번 비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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