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법인 택시 종사자 융자 지원 협약 외

원주시는 오늘(12일) 시청에서 장기 무사고 법인 택시 종사자들의 개인택시 창업을 돕기 위한 융자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는 원주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관들은 10년 이상 무사고 법인 택시 종사자에게 최대 1억 2,000만 원의 융자를 내줍니다.

또, 최대 5년 동안 이자의 3%를 지원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 평창 전파천문대 개소

한국천문연구원이 오늘(12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한국우주전파관측망 서울대 평창 전파천문대를 개소했습니다.

전파천문대는 앞으로 우주의 구조를 관측하고, 세계 공동 연구에도 참여합니다.

이곳에는 다섯 가지 주파수와 고주파수를 수신할 수 있는 전파 망원경이 설치돼 있습니다.

횡성, 권익위 ‘달리는 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12일)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이동 민원창구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습니다.

이 자리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법률 상담과 소비자 피해 구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했습니다.

달리는 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이 지역을 찾아가 민원 처리를 돕는 사업입니다.

영월,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 연구 용역

영월군이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한 일자리 연구 용역에 나섭니다.

용역 기간은 다음 달(7월)부터 올해 말까지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체 여건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적정 인원수를 산출하고, 지역 정착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합니다.

영월군에는 지난해 말 기준, 8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