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본받아야 할 교과서”…미국에 감동 준 한국 소방대원들
입력 2025.06.18 (15:38)
수정 2025.06.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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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에서 한국 소방대원들이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각 13일 미국 덴버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는데요.
차량 두 대가 충돌하면서 그중 한 대가 전복됐고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중앙119구조본부와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은 현지에서 급류 구조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이 사고를 목격했는데요.
즉각 갓길에 차를 세운 소방대원들은 911에 신고한 뒤 전복된 차량에서 운전자를 긴급 구조했고 현지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날 구조 현장을 접한 미국 소방 당국이 15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은 모든 소방관이 본받아야 할 교과서 같은 행동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건데요.
미담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도 "한국 형제들에게 감사하다" "진정한 영웅들이다" 등의 극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각 13일 미국 덴버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는데요.
차량 두 대가 충돌하면서 그중 한 대가 전복됐고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중앙119구조본부와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은 현지에서 급류 구조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이 사고를 목격했는데요.
즉각 갓길에 차를 세운 소방대원들은 911에 신고한 뒤 전복된 차량에서 운전자를 긴급 구조했고 현지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날 구조 현장을 접한 미국 소방 당국이 15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은 모든 소방관이 본받아야 할 교과서 같은 행동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건데요.
미담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도 "한국 형제들에게 감사하다" "진정한 영웅들이다" 등의 극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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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본받아야 할 교과서”…미국에 감동 준 한국 소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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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8 15:38:15
- 수정2025-06-18 15:45:07

미국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에서 한국 소방대원들이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각 13일 미국 덴버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는데요.
차량 두 대가 충돌하면서 그중 한 대가 전복됐고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중앙119구조본부와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은 현지에서 급류 구조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이 사고를 목격했는데요.
즉각 갓길에 차를 세운 소방대원들은 911에 신고한 뒤 전복된 차량에서 운전자를 긴급 구조했고 현지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날 구조 현장을 접한 미국 소방 당국이 15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은 모든 소방관이 본받아야 할 교과서 같은 행동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건데요.
미담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도 "한국 형제들에게 감사하다" "진정한 영웅들이다" 등의 극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각 13일 미국 덴버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는데요.
차량 두 대가 충돌하면서 그중 한 대가 전복됐고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중앙119구조본부와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은 현지에서 급류 구조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이 사고를 목격했는데요.
즉각 갓길에 차를 세운 소방대원들은 911에 신고한 뒤 전복된 차량에서 운전자를 긴급 구조했고 현지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날 구조 현장을 접한 미국 소방 당국이 15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은 모든 소방관이 본받아야 할 교과서 같은 행동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건데요.
미담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도 "한국 형제들에게 감사하다" "진정한 영웅들이다" 등의 극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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