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매출 비가맹점보다 1.5배 높아”

군산사랑상품권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천18년 상품권 첫 발행 이후 누적 발행액이 2조 9천8백억여 원을 넘어선 가운데, 가맹점 매출이 비가맹점보다 평균 1.5배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소상공인이 절감한 카드 결제 수수료는 4억여 원에서 최대 21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군산시는 4천백2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달 기준, 올해 목표액의 41%, 천7백억여 원이 이미 판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