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온열질환자 증가세…“야외활동 주의”

전남 지역 온열질환자가 최근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22년 백 24명이던 온열질환자가 지난 2023년 2백 22명, 지난해 4백 7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올해도 지난달 30일까지 온열질환자가 24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실외에서 발생한 경우가 79%를 차지했다며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