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유용 의혹’ 이진숙 경찰 출석…“유용 안 해”

입력 2025.07.05 (22:01) 수정 2025.07.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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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 대전 유성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위원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10년 전 일을 문제 삼는 것은 대단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적으로 법인카드를 쓴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7월 민주당 소속 국회 과방위 위원들에 의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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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카드 유용 의혹’ 이진숙 경찰 출석…“유용 안 해”
    • 입력 2025-07-05 22:01:10
    • 수정2025-07-05 22:08:32
    뉴스9(대전)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 대전 유성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위원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10년 전 일을 문제 삼는 것은 대단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적으로 법인카드를 쓴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7월 민주당 소속 국회 과방위 위원들에 의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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