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7월 상순 최고기온 극값 연일 경신

입력 2025.07.11 (07:47) 수정 2025.07.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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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의 7월 상순 최고기온 기록이 계속해서 경신되고 있습니다.

기상청 관측 자료를 보면 지난 7일 광주의 기온이 35.4도로 기존 7월 상순 최고기온인 35도를 31년 만에 갈아치웠고, 그제(9일)도 낮 최고기온이 36.7도를 기록하며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광주를 비롯해 목포와 여수, 완도, 순천 등 전남 12개 시군이 7월 상순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중순 이후에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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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7월 상순 최고기온 극값 연일 경신
    • 입력 2025-07-11 07:47:04
    • 수정2025-07-11 09:16:45
    뉴스광장(광주)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의 7월 상순 최고기온 기록이 계속해서 경신되고 있습니다.

기상청 관측 자료를 보면 지난 7일 광주의 기온이 35.4도로 기존 7월 상순 최고기온인 35도를 31년 만에 갈아치웠고, 그제(9일)도 낮 최고기온이 36.7도를 기록하며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광주를 비롯해 목포와 여수, 완도, 순천 등 전남 12개 시군이 7월 상순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중순 이후에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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