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제보자 명예훼손’ 광주과기원 총장 검찰 송치
입력 2025.07.21 (22:06)
수정 2025.07.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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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학내 채용 비리 신고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6월 광주과기원 교수와 직원 등이 참석한 한 행사에서 A 교수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임 총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교수는 광주과기원 내 인사 채용 비리 의혹을 제기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 결과 지원 자격 제한이나 내부 개입 등 문제가 적발돼 전현직 교수 등 4명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임 총장은 "문제가 된 발언은 조직 내 갈등을 줄이자는 취지였다"며 특정인을 비방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6월 광주과기원 교수와 직원 등이 참석한 한 행사에서 A 교수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임 총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교수는 광주과기원 내 인사 채용 비리 의혹을 제기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 결과 지원 자격 제한이나 내부 개입 등 문제가 적발돼 전현직 교수 등 4명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임 총장은 "문제가 된 발언은 조직 내 갈등을 줄이자는 취지였다"며 특정인을 비방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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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비리 제보자 명예훼손’ 광주과기원 총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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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1 22:06:54
- 수정2025-07-21 22:08:36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학내 채용 비리 신고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6월 광주과기원 교수와 직원 등이 참석한 한 행사에서 A 교수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임 총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교수는 광주과기원 내 인사 채용 비리 의혹을 제기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 결과 지원 자격 제한이나 내부 개입 등 문제가 적발돼 전현직 교수 등 4명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임 총장은 "문제가 된 발언은 조직 내 갈등을 줄이자는 취지였다"며 특정인을 비방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6월 광주과기원 교수와 직원 등이 참석한 한 행사에서 A 교수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임 총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교수는 광주과기원 내 인사 채용 비리 의혹을 제기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 결과 지원 자격 제한이나 내부 개입 등 문제가 적발돼 전현직 교수 등 4명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임 총장은 "문제가 된 발언은 조직 내 갈등을 줄이자는 취지였다"며 특정인을 비방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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