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고용지원금 ‘오픈런’…석유화학 2분기 실적도 ‘먹구름’
입력 2025.08.04 (19:25)
수정 2025.08.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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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유화학산업의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산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고용 지원금 지원사업이 진행됩니다.
위기 상황을 반영하듯 지급 첫 날부터 지원자들이 몰렸는데요.
여수산단 석유화학 기업들의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5도를 웃도는 폭염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물 앞뒤와 주차장까지 사람들이 줄줄이 서 있습니다.
고용지원금 신청 현장 접수에 나선 여수산단 노동자들입니다.
일자리가 끊겼거나 임금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른 새벽부터 접수처를 찾은 겁니다.
[고용지원금 신청자 : "(몇 시부터 오셨어요?) (새벽) 5시 반 6시, 4시 반에 오신 분도 이제야 가더라고요. 아예 주무신 분도 계시고…."]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52억 8천만 원을 들여 여수 지역 노동자 가운데 실직자 150만 원, 재직자 4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재직자 지원금은 접수 6시간 만에 예산이 소진됐습니다.
[강연돌/여수시 봉계동 : "쉬고 있는 입장에서 40만 원은 저희한테는 큰돈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생활에, 가정에 보탬이 될까 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여수산단 석유화학기업은 여전히 불황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화솔루션은 화학 부문에서 영업손실 4백68억 원을 기록했고, 금호석유화학도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0억 원이 줄었습니다.
실적 발표 전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한문선/여수상공회의소 회장 : "현장을 보시고 정부도 석유화학산업이 어려운 위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특별한 대책을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최근 취임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약속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김대중 교육감, 여순항쟁탑서 ‘역사왜곡 도서 유입’ 사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여수·순천 10·19 사건 항쟁탑을 참배하고, 최근 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역사 왜곡 도서의 학교 유입에 대해 "역사 교육의 책무와 도서 선정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다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역사 도서 구입 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객관성·투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남의 초·중·고 10개 학교가 도서관에는 여순10·19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한 내용이 담긴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모두 18권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향엽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인 권향엽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습니다.
권향엽 의원은 자신이 대변인으로 내정된 배경과 관련해 "지난 대선 당시 정청래 대표와 전남 현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서 당분간 대변인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일 당선 직후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 정무실장에 김영환 의원과 함께 대변인에 권향엽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순천시,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시행
이번달부터 순천시에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이 운영됩니다.
순천시는 순천시 연향동의 피노키오 어린이집을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규 보육 시간 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천 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의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산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고용 지원금 지원사업이 진행됩니다.
위기 상황을 반영하듯 지급 첫 날부터 지원자들이 몰렸는데요.
여수산단 석유화학 기업들의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5도를 웃도는 폭염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물 앞뒤와 주차장까지 사람들이 줄줄이 서 있습니다.
고용지원금 신청 현장 접수에 나선 여수산단 노동자들입니다.
일자리가 끊겼거나 임금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른 새벽부터 접수처를 찾은 겁니다.
[고용지원금 신청자 : "(몇 시부터 오셨어요?) (새벽) 5시 반 6시, 4시 반에 오신 분도 이제야 가더라고요. 아예 주무신 분도 계시고…."]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52억 8천만 원을 들여 여수 지역 노동자 가운데 실직자 150만 원, 재직자 4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재직자 지원금은 접수 6시간 만에 예산이 소진됐습니다.
[강연돌/여수시 봉계동 : "쉬고 있는 입장에서 40만 원은 저희한테는 큰돈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생활에, 가정에 보탬이 될까 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여수산단 석유화학기업은 여전히 불황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화솔루션은 화학 부문에서 영업손실 4백68억 원을 기록했고, 금호석유화학도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0억 원이 줄었습니다.
실적 발표 전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한문선/여수상공회의소 회장 : "현장을 보시고 정부도 석유화학산업이 어려운 위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특별한 대책을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최근 취임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약속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김대중 교육감, 여순항쟁탑서 ‘역사왜곡 도서 유입’ 사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여수·순천 10·19 사건 항쟁탑을 참배하고, 최근 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역사 왜곡 도서의 학교 유입에 대해 "역사 교육의 책무와 도서 선정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다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역사 도서 구입 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객관성·투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남의 초·중·고 10개 학교가 도서관에는 여순10·19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한 내용이 담긴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모두 18권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향엽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인 권향엽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습니다.
권향엽 의원은 자신이 대변인으로 내정된 배경과 관련해 "지난 대선 당시 정청래 대표와 전남 현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서 당분간 대변인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일 당선 직후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 정무실장에 김영환 의원과 함께 대변인에 권향엽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순천시,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시행
이번달부터 순천시에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이 운영됩니다.
순천시는 순천시 연향동의 피노키오 어린이집을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규 보육 시간 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천 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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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유화학산업의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산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고용 지원금 지원사업이 진행됩니다.
위기 상황을 반영하듯 지급 첫 날부터 지원자들이 몰렸는데요.
여수산단 석유화학 기업들의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5도를 웃도는 폭염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물 앞뒤와 주차장까지 사람들이 줄줄이 서 있습니다.
고용지원금 신청 현장 접수에 나선 여수산단 노동자들입니다.
일자리가 끊겼거나 임금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른 새벽부터 접수처를 찾은 겁니다.
[고용지원금 신청자 : "(몇 시부터 오셨어요?) (새벽) 5시 반 6시, 4시 반에 오신 분도 이제야 가더라고요. 아예 주무신 분도 계시고…."]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52억 8천만 원을 들여 여수 지역 노동자 가운데 실직자 150만 원, 재직자 4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재직자 지원금은 접수 6시간 만에 예산이 소진됐습니다.
[강연돌/여수시 봉계동 : "쉬고 있는 입장에서 40만 원은 저희한테는 큰돈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생활에, 가정에 보탬이 될까 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여수산단 석유화학기업은 여전히 불황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화솔루션은 화학 부문에서 영업손실 4백68억 원을 기록했고, 금호석유화학도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0억 원이 줄었습니다.
실적 발표 전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한문선/여수상공회의소 회장 : "현장을 보시고 정부도 석유화학산업이 어려운 위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특별한 대책을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최근 취임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약속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김대중 교육감, 여순항쟁탑서 ‘역사왜곡 도서 유입’ 사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여수·순천 10·19 사건 항쟁탑을 참배하고, 최근 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역사 왜곡 도서의 학교 유입에 대해 "역사 교육의 책무와 도서 선정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다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역사 도서 구입 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객관성·투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남의 초·중·고 10개 학교가 도서관에는 여순10·19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한 내용이 담긴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모두 18권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향엽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인 권향엽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습니다.
권향엽 의원은 자신이 대변인으로 내정된 배경과 관련해 "지난 대선 당시 정청래 대표와 전남 현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서 당분간 대변인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일 당선 직후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 정무실장에 김영환 의원과 함께 대변인에 권향엽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순천시,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시행
이번달부터 순천시에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이 운영됩니다.
순천시는 순천시 연향동의 피노키오 어린이집을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규 보육 시간 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천 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의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산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고용 지원금 지원사업이 진행됩니다.
위기 상황을 반영하듯 지급 첫 날부터 지원자들이 몰렸는데요.
여수산단 석유화학 기업들의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5도를 웃도는 폭염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물 앞뒤와 주차장까지 사람들이 줄줄이 서 있습니다.
고용지원금 신청 현장 접수에 나선 여수산단 노동자들입니다.
일자리가 끊겼거나 임금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른 새벽부터 접수처를 찾은 겁니다.
[고용지원금 신청자 : "(몇 시부터 오셨어요?) (새벽) 5시 반 6시, 4시 반에 오신 분도 이제야 가더라고요. 아예 주무신 분도 계시고…."]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52억 8천만 원을 들여 여수 지역 노동자 가운데 실직자 150만 원, 재직자 4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재직자 지원금은 접수 6시간 만에 예산이 소진됐습니다.
[강연돌/여수시 봉계동 : "쉬고 있는 입장에서 40만 원은 저희한테는 큰돈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생활에, 가정에 보탬이 될까 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여수산단 석유화학기업은 여전히 불황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화솔루션은 화학 부문에서 영업손실 4백68억 원을 기록했고, 금호석유화학도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0억 원이 줄었습니다.
실적 발표 전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한문선/여수상공회의소 회장 : "현장을 보시고 정부도 석유화학산업이 어려운 위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특별한 대책을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최근 취임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약속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김대중 교육감, 여순항쟁탑서 ‘역사왜곡 도서 유입’ 사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여수·순천 10·19 사건 항쟁탑을 참배하고, 최근 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역사 왜곡 도서의 학교 유입에 대해 "역사 교육의 책무와 도서 선정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다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역사 도서 구입 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객관성·투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남의 초·중·고 10개 학교가 도서관에는 여순10·19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한 내용이 담긴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모두 18권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향엽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인 권향엽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습니다.
권향엽 의원은 자신이 대변인으로 내정된 배경과 관련해 "지난 대선 당시 정청래 대표와 전남 현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서 당분간 대변인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일 당선 직후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 정무실장에 김영환 의원과 함께 대변인에 권향엽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순천시,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시행
이번달부터 순천시에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이 운영됩니다.
순천시는 순천시 연향동의 피노키오 어린이집을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규 보육 시간 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천 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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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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