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여수MBC 순천 이전 반대’ 대책위 출범 예정 외
입력 2025.08.07 (19:53)
수정 2025.08.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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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 사옥 순천 이전에 반대하는 지역 사회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여수시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여수MBC 순천 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는 조만간 가칭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전 반대 서명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공론화협의체는 "여수MBC가 지역과 함께할 의사가 있다면 여수MBC 살리기 운동 등도 전개할 의사가 있다"며 여수MBC의 협의체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MBC 측은 구성원으로서 협의체 참가는 어렵다며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시,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자정 결의대회
최근 여수의 한 식당과 숙박업소에서 불친절과 비위생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여수시와 음식·숙박업 영업주가 '친절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여수 음식·숙박업주 2백여 명은 오늘(7일) 여수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친절과 정직한 가격 등 실천 항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여수시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음식·숙박업소 불친절, 비위생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집중 점검과 친절 응대 교육 강화 등의 개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2025 동천야광축제’ 8일부터 24일간 개최
순천시가 도심 하천을 무대로 야간축제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순천 풍덕교와 팔마대교 사이 동천 일원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됩니다.
내일 개막식에는 축하공연과 점등식, 불꽃쇼가 열리며, 특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물총놀이와 DJ공연, 야광레이스 등 다채로운 테마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아랫장과 역전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SNS 인증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국보순회전’ 성황…10일 종료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국보 순회전'이 오는 10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번 순회전은 특히, '분청사기 상감인화 연곷 넝쿨무늬병' 등 이건희 컬렉션 분청사기 8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금까지 3만3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이번 순회전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관람객이 50% 증가해 연간 10만 명 관람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여수MBC 순천 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는 조만간 가칭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전 반대 서명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공론화협의체는 "여수MBC가 지역과 함께할 의사가 있다면 여수MBC 살리기 운동 등도 전개할 의사가 있다"며 여수MBC의 협의체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MBC 측은 구성원으로서 협의체 참가는 어렵다며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시,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자정 결의대회
최근 여수의 한 식당과 숙박업소에서 불친절과 비위생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여수시와 음식·숙박업 영업주가 '친절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여수 음식·숙박업주 2백여 명은 오늘(7일) 여수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친절과 정직한 가격 등 실천 항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여수시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음식·숙박업소 불친절, 비위생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집중 점검과 친절 응대 교육 강화 등의 개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2025 동천야광축제’ 8일부터 24일간 개최
순천시가 도심 하천을 무대로 야간축제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순천 풍덕교와 팔마대교 사이 동천 일원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됩니다.
내일 개막식에는 축하공연과 점등식, 불꽃쇼가 열리며, 특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물총놀이와 DJ공연, 야광레이스 등 다채로운 테마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아랫장과 역전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SNS 인증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국보순회전’ 성황…10일 종료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국보 순회전'이 오는 10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번 순회전은 특히, '분청사기 상감인화 연곷 넝쿨무늬병' 등 이건희 컬렉션 분청사기 8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금까지 3만3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이번 순회전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관람객이 50% 증가해 연간 10만 명 관람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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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전남] ‘여수MBC 순천 이전 반대’ 대책위 출범 예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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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7 19:53:41
- 수정2025-08-07 20:16:11

여수MBC 사옥 순천 이전에 반대하는 지역 사회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여수시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여수MBC 순천 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는 조만간 가칭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전 반대 서명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공론화협의체는 "여수MBC가 지역과 함께할 의사가 있다면 여수MBC 살리기 운동 등도 전개할 의사가 있다"며 여수MBC의 협의체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MBC 측은 구성원으로서 협의체 참가는 어렵다며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시,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자정 결의대회
최근 여수의 한 식당과 숙박업소에서 불친절과 비위생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여수시와 음식·숙박업 영업주가 '친절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여수 음식·숙박업주 2백여 명은 오늘(7일) 여수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친절과 정직한 가격 등 실천 항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여수시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음식·숙박업소 불친절, 비위생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집중 점검과 친절 응대 교육 강화 등의 개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2025 동천야광축제’ 8일부터 24일간 개최
순천시가 도심 하천을 무대로 야간축제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순천 풍덕교와 팔마대교 사이 동천 일원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됩니다.
내일 개막식에는 축하공연과 점등식, 불꽃쇼가 열리며, 특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물총놀이와 DJ공연, 야광레이스 등 다채로운 테마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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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국보순회전’ 성황…10일 종료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국보 순회전'이 오는 10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번 순회전은 특히, '분청사기 상감인화 연곷 넝쿨무늬병' 등 이건희 컬렉션 분청사기 8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금까지 3만3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이번 순회전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관람객이 50% 증가해 연간 10만 명 관람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여수MBC 순천 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는 조만간 가칭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전 반대 서명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공론화협의체는 "여수MBC가 지역과 함께할 의사가 있다면 여수MBC 살리기 운동 등도 전개할 의사가 있다"며 여수MBC의 협의체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MBC 측은 구성원으로서 협의체 참가는 어렵다며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시,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자정 결의대회
최근 여수의 한 식당과 숙박업소에서 불친절과 비위생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여수시와 음식·숙박업 영업주가 '친절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여수 음식·숙박업주 2백여 명은 오늘(7일) 여수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친절과 정직한 가격 등 실천 항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여수시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음식·숙박업소 불친절, 비위생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집중 점검과 친절 응대 교육 강화 등의 개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2025 동천야광축제’ 8일부터 24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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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막식에는 축하공연과 점등식, 불꽃쇼가 열리며, 특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물총놀이와 DJ공연, 야광레이스 등 다채로운 테마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아랫장과 역전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SNS 인증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국보순회전’ 성황…10일 종료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국보 순회전'이 오는 10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번 순회전은 특히, '분청사기 상감인화 연곷 넝쿨무늬병' 등 이건희 컬렉션 분청사기 8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금까지 3만3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이번 순회전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관람객이 50% 증가해 연간 10만 명 관람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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