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액 늘어…지난해만 122억 원

입력 2025.08.07 (21:59) 수정 2025.08.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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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피해 규모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이 최근 3년간 집계한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22년 409건, 이듬해 386건, 지난해 326건으로 소폭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피해액은 2022년 116억 원에서 지난해 122억 원으로 더 늘었습니다.

경찰은 전화, 문자,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안전 계좌로 이체하라'는 요청은 100% 사기 전화라며, 의심스러울 땐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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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피해액 늘어…지난해만 122억 원
    • 입력 2025-08-07 21:59:19
    • 수정2025-08-07 22:10:27
    뉴스9(제주)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피해 규모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이 최근 3년간 집계한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22년 409건, 이듬해 386건, 지난해 326건으로 소폭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피해액은 2022년 116억 원에서 지난해 122억 원으로 더 늘었습니다.

경찰은 전화, 문자,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안전 계좌로 이체하라'는 요청은 100% 사기 전화라며, 의심스러울 땐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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