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해설이 있는 음악회 서·클·스 ‘파리의 아메리카인’ 외
입력 2025.08.08 (21:50)
수정 2025.08.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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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울주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입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파리의 아메리카인.
20세기 크로스오버 음악의 상징인 거슈윈과, 미요, 볼링 등의 음악을 연주하는데요.
클래식과 관련한 작곡가, 작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해설을 통해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에 대한 기억을 예술로 승화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6명의 작가가 울산에서 직접 느낀 이미지를 본인의 예술적 표현으로 재해석했는데요.
신복로터리의 철거된 조형물을 옹기토와 석고로 만들고, 해양쓰레기와 해초 등을 뭉쳐 부표처럼 표현했습니다.
공장과 자연에서 느낀 색감을 표현한 이색적인 수묵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효경/'도시 기억보고서' 작가 : "(태화강 옆으로) 현대자동차 지붕들이 하늘색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어떻게 태화강보다 하늘색으로 느껴지지? 사실 강이 더 파란게 아닌가... 자연과 인공적인 게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 들어서 파란색을 중점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태화강을 따라 흐르는 울산의 모습을 담은 입체적인 영상도 시선을 끕니다.
장생포 고래, 염포산, 온산공단.
작가들의 작품에는 울산 곳곳이 담겨 있습니다.
이곳에서 울산을 함께 추억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말엔 문화 오경빈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화면제공:서울주문화센터
울주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입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파리의 아메리카인.
20세기 크로스오버 음악의 상징인 거슈윈과, 미요, 볼링 등의 음악을 연주하는데요.
클래식과 관련한 작곡가, 작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해설을 통해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에 대한 기억을 예술로 승화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6명의 작가가 울산에서 직접 느낀 이미지를 본인의 예술적 표현으로 재해석했는데요.
신복로터리의 철거된 조형물을 옹기토와 석고로 만들고, 해양쓰레기와 해초 등을 뭉쳐 부표처럼 표현했습니다.
공장과 자연에서 느낀 색감을 표현한 이색적인 수묵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효경/'도시 기억보고서' 작가 : "(태화강 옆으로) 현대자동차 지붕들이 하늘색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어떻게 태화강보다 하늘색으로 느껴지지? 사실 강이 더 파란게 아닌가... 자연과 인공적인 게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 들어서 파란색을 중점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태화강을 따라 흐르는 울산의 모습을 담은 입체적인 영상도 시선을 끕니다.
장생포 고래, 염포산, 온산공단.
작가들의 작품에는 울산 곳곳이 담겨 있습니다.
이곳에서 울산을 함께 추억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말엔 문화 오경빈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화면제공:서울주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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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울주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입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파리의 아메리카인.
20세기 크로스오버 음악의 상징인 거슈윈과, 미요, 볼링 등의 음악을 연주하는데요.
클래식과 관련한 작곡가, 작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해설을 통해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에 대한 기억을 예술로 승화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6명의 작가가 울산에서 직접 느낀 이미지를 본인의 예술적 표현으로 재해석했는데요.
신복로터리의 철거된 조형물을 옹기토와 석고로 만들고, 해양쓰레기와 해초 등을 뭉쳐 부표처럼 표현했습니다.
공장과 자연에서 느낀 색감을 표현한 이색적인 수묵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효경/'도시 기억보고서' 작가 : "(태화강 옆으로) 현대자동차 지붕들이 하늘색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어떻게 태화강보다 하늘색으로 느껴지지? 사실 강이 더 파란게 아닌가... 자연과 인공적인 게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 들어서 파란색을 중점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태화강을 따라 흐르는 울산의 모습을 담은 입체적인 영상도 시선을 끕니다.
장생포 고래, 염포산, 온산공단.
작가들의 작품에는 울산 곳곳이 담겨 있습니다.
이곳에서 울산을 함께 추억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말엔 문화 오경빈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화면제공:서울주문화센터
울주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입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파리의 아메리카인.
20세기 크로스오버 음악의 상징인 거슈윈과, 미요, 볼링 등의 음악을 연주하는데요.
클래식과 관련한 작곡가, 작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해설을 통해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에 대한 기억을 예술로 승화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6명의 작가가 울산에서 직접 느낀 이미지를 본인의 예술적 표현으로 재해석했는데요.
신복로터리의 철거된 조형물을 옹기토와 석고로 만들고, 해양쓰레기와 해초 등을 뭉쳐 부표처럼 표현했습니다.
공장과 자연에서 느낀 색감을 표현한 이색적인 수묵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효경/'도시 기억보고서' 작가 : "(태화강 옆으로) 현대자동차 지붕들이 하늘색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어떻게 태화강보다 하늘색으로 느껴지지? 사실 강이 더 파란게 아닌가... 자연과 인공적인 게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 들어서 파란색을 중점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태화강을 따라 흐르는 울산의 모습을 담은 입체적인 영상도 시선을 끕니다.
장생포 고래, 염포산, 온산공단.
작가들의 작품에는 울산 곳곳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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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문화 오경빈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화면제공:서울주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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