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우특보…이 시각 중랑천
입력 2025.08.13 (19:10)
수정 2025.08.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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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령되면서 서울 시내 하천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불어난 물로 동부간선도로 등 일부 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서울 중랑천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여소연 기자, 뒤로 보이는 하천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잠시 소강 상태였던 이곳 중랑천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다리 아래 동부간선도로는 양방향 통행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증산교 하부도로와 가람길 군자교-성동교 구간 양방향도 통제됐습니다.
내부순환로 마장나들목에서 성동교남단 구간 양방향은 한 때 통행이 통제됐다 지금은 차량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부터 경기,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하루 경기 김포에는 227.5mm,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는 223mm, 서울 김포공항에는 216.8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수도권에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최대 200mm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인천 전역과 의정부,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부 지역, 서울 서부권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 양주시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 하천 9곳에는 홍수특보도 발령됐습니다.
도로 통제에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퇴근길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구 중랑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령되면서 서울 시내 하천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불어난 물로 동부간선도로 등 일부 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서울 중랑천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여소연 기자, 뒤로 보이는 하천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잠시 소강 상태였던 이곳 중랑천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다리 아래 동부간선도로는 양방향 통행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증산교 하부도로와 가람길 군자교-성동교 구간 양방향도 통제됐습니다.
내부순환로 마장나들목에서 성동교남단 구간 양방향은 한 때 통행이 통제됐다 지금은 차량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부터 경기,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하루 경기 김포에는 227.5mm,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는 223mm, 서울 김포공항에는 216.8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수도권에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최대 200mm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인천 전역과 의정부,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부 지역, 서울 서부권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 양주시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 하천 9곳에는 홍수특보도 발령됐습니다.
도로 통제에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퇴근길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구 중랑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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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호우특보…이 시각 중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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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3 19:10:02
- 수정2025-08-13 19:46:43

[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령되면서 서울 시내 하천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불어난 물로 동부간선도로 등 일부 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서울 중랑천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여소연 기자, 뒤로 보이는 하천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잠시 소강 상태였던 이곳 중랑천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다리 아래 동부간선도로는 양방향 통행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증산교 하부도로와 가람길 군자교-성동교 구간 양방향도 통제됐습니다.
내부순환로 마장나들목에서 성동교남단 구간 양방향은 한 때 통행이 통제됐다 지금은 차량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부터 경기,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하루 경기 김포에는 227.5mm,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는 223mm, 서울 김포공항에는 216.8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수도권에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최대 200mm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인천 전역과 의정부,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부 지역, 서울 서부권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 양주시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 하천 9곳에는 홍수특보도 발령됐습니다.
도로 통제에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퇴근길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구 중랑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령되면서 서울 시내 하천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불어난 물로 동부간선도로 등 일부 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서울 중랑천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여소연 기자, 뒤로 보이는 하천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잠시 소강 상태였던 이곳 중랑천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다리 아래 동부간선도로는 양방향 통행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증산교 하부도로와 가람길 군자교-성동교 구간 양방향도 통제됐습니다.
내부순환로 마장나들목에서 성동교남단 구간 양방향은 한 때 통행이 통제됐다 지금은 차량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부터 경기,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하루 경기 김포에는 227.5mm,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는 223mm, 서울 김포공항에는 216.8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수도권에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최대 200mm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인천 전역과 의정부,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부 지역, 서울 서부권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 양주시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 하천 9곳에는 홍수특보도 발령됐습니다.
도로 통제에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퇴근길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구 중랑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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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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