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24년 차 학교 영양사 폐암…산재 전국 첫 인정 외
입력 2025.08.19 (19:24)
수정 2025.08.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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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제주지역 학교에서 24년간 영양사로 근무하다가 폐암 진단을 받은 A 씨에 대해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첫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은 최근 A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고, 근로복지공단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1심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A 씨가 영양사 주 업무 외에 상당 시간 조리 업무에도 참여해 조리 과정에 발생하는 발암물질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전세보증금 21억 원 빼돌린 건물주 부자 송치
제주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건물주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A 씨의 부친인 70대 남성 B 씨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신들이 건축한 다세대주택 4곳에서 살다가 임대 기간이 만료된 세입자 28명에게 전세보증금 21억 원을 돌려주지 않고, 대출을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다수는 젊은 층으로, 많게는 1억 9천만 원 이상 보증금을 되돌려받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제주서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 본격 출하
제주에서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들이 올해부터 본격 출하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가을향과 달코미, 설향과 우리향 등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 5종이 올해 41개 농가에서 60톤 넘게 출하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모두 4개 품종에 대해 15개 농가가 21톤을 처음 출하했는데 황금향의 2배 넘는 가격을 기록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 학교에서 24년간 영양사로 근무하다가 폐암 진단을 받은 A 씨에 대해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첫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은 최근 A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고, 근로복지공단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1심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A 씨가 영양사 주 업무 외에 상당 시간 조리 업무에도 참여해 조리 과정에 발생하는 발암물질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전세보증금 21억 원 빼돌린 건물주 부자 송치
제주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건물주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A 씨의 부친인 70대 남성 B 씨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신들이 건축한 다세대주택 4곳에서 살다가 임대 기간이 만료된 세입자 28명에게 전세보증금 21억 원을 돌려주지 않고, 대출을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다수는 젊은 층으로, 많게는 1억 9천만 원 이상 보증금을 되돌려받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제주서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 본격 출하
제주에서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들이 올해부터 본격 출하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가을향과 달코미, 설향과 우리향 등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 5종이 올해 41개 농가에서 60톤 넘게 출하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모두 4개 품종에 대해 15개 농가가 21톤을 처음 출하했는데 황금향의 2배 넘는 가격을 기록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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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9 19:24:42
- 수정2025-08-19 20:24:18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제주지역 학교에서 24년간 영양사로 근무하다가 폐암 진단을 받은 A 씨에 대해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첫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은 최근 A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고, 근로복지공단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1심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A 씨가 영양사 주 업무 외에 상당 시간 조리 업무에도 참여해 조리 과정에 발생하는 발암물질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전세보증금 21억 원 빼돌린 건물주 부자 송치
제주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건물주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A 씨의 부친인 70대 남성 B 씨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신들이 건축한 다세대주택 4곳에서 살다가 임대 기간이 만료된 세입자 28명에게 전세보증금 21억 원을 돌려주지 않고, 대출을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다수는 젊은 층으로, 많게는 1억 9천만 원 이상 보증금을 되돌려받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제주서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 본격 출하
제주에서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들이 올해부터 본격 출하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가을향과 달코미, 설향과 우리향 등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 5종이 올해 41개 농가에서 60톤 넘게 출하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모두 4개 품종에 대해 15개 농가가 21톤을 처음 출하했는데 황금향의 2배 넘는 가격을 기록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 학교에서 24년간 영양사로 근무하다가 폐암 진단을 받은 A 씨에 대해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첫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은 최근 A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고, 근로복지공단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1심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A 씨가 영양사 주 업무 외에 상당 시간 조리 업무에도 참여해 조리 과정에 발생하는 발암물질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전세보증금 21억 원 빼돌린 건물주 부자 송치
제주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건물주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A 씨의 부친인 70대 남성 B 씨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신들이 건축한 다세대주택 4곳에서 살다가 임대 기간이 만료된 세입자 28명에게 전세보증금 21억 원을 돌려주지 않고, 대출을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다수는 젊은 층으로, 많게는 1억 9천만 원 이상 보증금을 되돌려받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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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가을향과 달코미, 설향과 우리향 등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 5종이 올해 41개 농가에서 60톤 넘게 출하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모두 4개 품종에 대해 15개 농가가 21톤을 처음 출하했는데 황금향의 2배 넘는 가격을 기록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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