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골프장 잔류 농약 기준에 적합

입력 2025.08.20 (21:57) 수정 2025.08.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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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내 27개 골프장의 토양 160건과 수질 77건을 채취해 27종의 농약 성분을 정밀 분석한 결과, 고독성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은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농약관리법에서 허용한 저독성 농약 7종만 일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골프장 유출수가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생태 독성 검사에서도 '불검출'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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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골프장 잔류 농약 기준에 적합
    • 입력 2025-08-20 21:57:23
    • 수정2025-08-20 22:03:10
    뉴스9(전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내 27개 골프장의 토양 160건과 수질 77건을 채취해 27종의 농약 성분을 정밀 분석한 결과, 고독성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은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농약관리법에서 허용한 저독성 농약 7종만 일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골프장 유출수가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생태 독성 검사에서도 '불검출'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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