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레미콘 공장 3명 가스중독…2명은 심정지

입력 2025.08.21 (17:03) 수정 2025.08.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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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30분쯤 전남 순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3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처음 구조된 60대 남성은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였고, 나머지 2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작업자 한 명이 탱크 안에서 나오지 않자 다른 2명이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모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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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레미콘 공장 3명 가스중독…2명은 심정지
    • 입력 2025-08-21 17:03:48
    • 수정2025-08-21 17: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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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30분쯤 전남 순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3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처음 구조된 60대 남성은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였고, 나머지 2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작업자 한 명이 탱크 안에서 나오지 않자 다른 2명이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모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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