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부당이익 2억 4천만 원…“내년 시즌 전 개선”

입력 2025.08.22 (19:42) 수정 2025.08.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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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장애인석을 특별석으로 전용해 거둔 부당이익을 장애인석 개선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최근 한화이글스 박종태 대표 등 실무책임자와 면담한 결과, 한화 측이 장애인석 84석을 특별석으로 전용해 2억 4천만 원가량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화 측은 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사죄 의사를 표하고, 장애인석 시야 확보와 동반자석 설치, 경사로 마련 등 내년 시즌 개막 전까지 부당 이익금 이상의 시설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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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부당이익 2억 4천만 원…“내년 시즌 전 개선”
    • 입력 2025-08-22 19:42:30
    • 수정2025-08-22 19:47:31
    뉴스7(대전)
한화이글스가 장애인석을 특별석으로 전용해 거둔 부당이익을 장애인석 개선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최근 한화이글스 박종태 대표 등 실무책임자와 면담한 결과, 한화 측이 장애인석 84석을 특별석으로 전용해 2억 4천만 원가량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화 측은 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사죄 의사를 표하고, 장애인석 시야 확보와 동반자석 설치, 경사로 마련 등 내년 시즌 개막 전까지 부당 이익금 이상의 시설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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