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2015년 위안부 합의 따를 수 없어”

입력 2025.08.22 (21:58) 수정 2025.08.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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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위안부' 합의 유지 방침을 밝히자, 대구 출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반대 의사를 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2015년 위안부 합의는 절대 따를 수 없다"며 새 정부가 "일본과의 갈등을 깨끗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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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수 할머니 “2015년 위안부 합의 따를 수 없어”
    • 입력 2025-08-22 21:58:12
    • 수정2025-08-22 22:02:20
    뉴스9(대구)
방일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위안부' 합의 유지 방침을 밝히자, 대구 출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반대 의사를 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2015년 위안부 합의는 절대 따를 수 없다"며 새 정부가 "일본과의 갈등을 깨끗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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