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김혜경 여사, 치매 전문 복지기관 찾아 치료 현장 참관

입력 2025.08.26 (09:26) 수정 2025.08.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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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방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현지 치매 전문 복지기관을 찾아 치료 현장을 참관했습니다.

대통령실 안귀령 부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오늘 오후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치매 전문 복지기관인 '인사이트 메모리 케어 센터(Insight Memory Care Center)'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치료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혜경 여사는 환자들뿐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는 데 주목하며 인사이트 메모리 케어 센터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한국에서도 치매 환자들과 가족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오늘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듣고 보면서 한국의 치매 관련 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치료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공 던지기를 하고 우리 민요인 '아리랑' 등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김혜경 여사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돌봄 업무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인사이트 메모리 케어 센터의 모범 사례가 미국 여타 지역에도 널리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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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6 09:26:17
    • 수정2025-08-26 09:26:32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방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현지 치매 전문 복지기관을 찾아 치료 현장을 참관했습니다.

대통령실 안귀령 부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오늘 오후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치매 전문 복지기관인 '인사이트 메모리 케어 센터(Insight Memory Care Center)'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치료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혜경 여사는 환자들뿐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는 데 주목하며 인사이트 메모리 케어 센터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한국에서도 치매 환자들과 가족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오늘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듣고 보면서 한국의 치매 관련 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치료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공 던지기를 하고 우리 민요인 '아리랑' 등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김혜경 여사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돌봄 업무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인사이트 메모리 케어 센터의 모범 사례가 미국 여타 지역에도 널리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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