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기간제 교원 봉급 제한은 차별” 外 4건

입력 2006.02.16 (22:3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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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부산교육청이 기간제 교원의 봉급액을 최고 14호봉으로 제한해 기간제 교사를 차별하고 있다며 교사 서 모 씨가 낸 진정에 대해, 평등권을 침해했다며 부산교육청에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경복궁 일대를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자원으로 조성기위해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오는 10월 해체해 2009년까지 원래의 위치에 복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2단독은 택시에 탔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내린 뒤 다른 차에 치어 사망한 박모 씨 유족이 택시기사와 소속 회사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택시기사와 회사는 박 씨 측에 1억 2천여 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사이판에 사는 30대 주부 전모 씨와 시아버지, 그리고 전씨의 친구 등 3명이, 어제 오전 11시쯤 조선족 남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씨는, 금품을 요구하다 전씨 등을 살해한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외교통상부는 밝혔습니다.

KBS 보도본부 국제팀의 이소정 기자와 매일경제신문 유통경제부 채경옥 차장이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2006년 올해의 여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이소정 기자는 멕시코 반군지도자인 마르코스를 최초 인터뷰한 '멕시코 반군 왜 투쟁하나'라는 취재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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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기간제 교원 봉급 제한은 차별” 外 4건
    • 입력 2006-02-16 21:39:1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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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부산교육청이 기간제 교원의 봉급액을 최고 14호봉으로 제한해 기간제 교사를 차별하고 있다며 교사 서 모 씨가 낸 진정에 대해, 평등권을 침해했다며 부산교육청에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경복궁 일대를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자원으로 조성기위해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오는 10월 해체해 2009년까지 원래의 위치에 복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2단독은 택시에 탔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내린 뒤 다른 차에 치어 사망한 박모 씨 유족이 택시기사와 소속 회사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택시기사와 회사는 박 씨 측에 1억 2천여 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사이판에 사는 30대 주부 전모 씨와 시아버지, 그리고 전씨의 친구 등 3명이, 어제 오전 11시쯤 조선족 남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씨는, 금품을 요구하다 전씨 등을 살해한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외교통상부는 밝혔습니다. KBS 보도본부 국제팀의 이소정 기자와 매일경제신문 유통경제부 채경옥 차장이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2006년 올해의 여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이소정 기자는 멕시코 반군지도자인 마르코스를 최초 인터뷰한 '멕시코 반군 왜 투쟁하나'라는 취재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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