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성당 , ‘축하’ ‘환영’

입력 2006.02.22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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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50만 한국 천주교 신도와 교단은 지금 축제 분위깁니다. 명동 성당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병도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우리나라에서 새 추기경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이곳 명동 성당은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습니다.

신도들은 한국 가톨릭계의 오랜 염원이 풀렸다면서 흥분과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추기경 탄생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는 이곳을 찾는 신도들의 발길도 부쩍 늘고 있습니다.

천주교 신도는 물론 일반인들도 이곳 명동성당을 찾아 우리나라의 경사라며 축하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신임 추기경 지명자 등 천주교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신도들은 정진석 서울대교구 주교가 고령이어서 추기경 지명 여부를 걱정했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입니다.

450만 천주교 신도들은 정진석 신임 추기경의 지명을 계기로 한국 가톨릭계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명동 성당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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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성당 , ‘축하’ ‘환영’
    • 입력 2006-02-22 21:01:4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450만 한국 천주교 신도와 교단은 지금 축제 분위깁니다. 명동 성당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병도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우리나라에서 새 추기경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이곳 명동 성당은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습니다. 신도들은 한국 가톨릭계의 오랜 염원이 풀렸다면서 흥분과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추기경 탄생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는 이곳을 찾는 신도들의 발길도 부쩍 늘고 있습니다. 천주교 신도는 물론 일반인들도 이곳 명동성당을 찾아 우리나라의 경사라며 축하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신임 추기경 지명자 등 천주교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신도들은 정진석 서울대교구 주교가 고령이어서 추기경 지명 여부를 걱정했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입니다. 450만 천주교 신도들은 정진석 신임 추기경의 지명을 계기로 한국 가톨릭계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명동 성당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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