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이모저모] 아시안 골든데이 外

입력 2006.02.24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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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토리노 올림픽은 아시아의 골든 데이였습니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에서 아시아권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낸 일본의 아라카와에 이어 중국의 한 샤오펑은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토리노의 이모저모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별들이 빙판과 눈 위에서 가장 빛났습니다.

아라카와는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은반의 여왕에 올랐습니다.

중국의 한 샤오펑도 남자스키프리스타일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골든데이를 합창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던 한 샤오펑은 가장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진짜 챔피언이 됐습니다.

시드니에 무삼바니가 있었다면, 토리노엔 나홀로 올림픽에 출전한 아프리카 섬나라 출신의 매튜가 있었습니다.

매튜는 마다가스카르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았습니다.

한편, 여자 계주에서 4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늘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 안현수의 4관왕 도전등 다시 한번 신화창조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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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올림픽 이모저모] 아시안 골든데이 外
    • 입력 2006-02-24 21:45:3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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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토리노 올림픽은 아시아의 골든 데이였습니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에서 아시아권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낸 일본의 아라카와에 이어 중국의 한 샤오펑은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토리노의 이모저모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별들이 빙판과 눈 위에서 가장 빛났습니다. 아라카와는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은반의 여왕에 올랐습니다. 중국의 한 샤오펑도 남자스키프리스타일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골든데이를 합창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던 한 샤오펑은 가장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진짜 챔피언이 됐습니다. 시드니에 무삼바니가 있었다면, 토리노엔 나홀로 올림픽에 출전한 아프리카 섬나라 출신의 매튜가 있었습니다. 매튜는 마다가스카르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았습니다. 한편, 여자 계주에서 4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늘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 안현수의 4관왕 도전등 다시 한번 신화창조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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